[울릉도] 씨껍데기와 산채비빕밤을 먹는다. 나리분지 산마을식당 씨껍데기 동동주, 파이팅! 울릉도에는 가는곳마다 아름다운 절경에 놀라 모든걸 눈에 담아 오려니, 마음속의 용량이 넘쳐 그득해 집니다. 신생대 제3기말에서 제4기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화산체의 함몰에 의해 형성된 화구원이며, 사방이 5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유일하게.. 맛집과카페/울릉도맛집 2010.12.06
[태백] 함백산 1100m고지 오투리조트에서 맞는 찬란한 태양 자연이 만든 야생 스키장, 야생화를 좋아하는 해피송은 태백을 가끔온다. 한우와 야생화를 찾아서... 그러나 잠은 홍천으로 나가곤 하였는데, 태백 함백산 1100m고지의 산정상의 리조트에서 밤을 맞는다.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밤이되니 얼음동상으로 만들어 버릴것 같았다. 춥지 않다고 가볍.. 국내여행/휴양림,펜션,호텔 2010.12.03
세계유산 연계체험 "왕에게 가다" 다시 둘러본 경복궁 왕에게 가다. 경복궁 한국 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세계유산 연계체험을 참가하기 위해 경복궁역 5번 출구로 나왔다. 아뿔사! 예전 생각만 하고 무작정 걸어 나와보니 경복궁 뒤뜰... 주차장쪽으로 가려면 9시이후던지, 아니면 다시 빙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가야한다. 이른 시각이라 아침 공기가 차가우면.. 국내여행/서울시여행 2010.12.02
자연이 만든 동굴 구문소(求門沼)에 용이 승천 하네요 용이 승천 하는군요. " 앗! 용이다" 시간의 공간속에 자연이 만들어낸 동굴 구문소, 황용과 백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아쉬운듯 산위에 하얀 구름이 백용이 되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그옛날 싸움에서 백용이 이겼나?... 입과 꼬리가 정말 용의 모습 같지요. 아직 조금은 이른듯한 초 겨울, 태백 스.. 국내여행/강원도여행 2010.12.02
[태국] 해외여행 길에 음식걱정 두려워마라, MK수키 태국식 샤브샤브는 어떤맛일까? 해외여행에 나서려면 제일먼저 음식 걱정에 앞선다. 해피송은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그래도 걱정이 되어 잔 멸치를 넣은 고추장볶음을 해 가지고 길을 떠났다. (업투어 땡처리 항공닷컴 http://072air.com/) 한해한해 다르게 변하는 입맛일런지~ 나오는 음식마다 까나리액.. 해외여행/태국코사무이 2010.12.01
[서산] 재래시장에 가면 활기가 쏟아 오른다. 서산동부재래시장 여행길에 들러보는 오일장, 요즘은 거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있다. 눈에 익은 코너에서 간단하게 집어오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하지만 가끔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엘 나선다. 골목골목 구경도 하고 시장판에 않아 먹거리도 챙기며, 활기에 찬 모습에서 내마음까지 전염이 되어버리고픈 생각이 .. 국내여행/전통시장,문전성시 2010.11.30
[태국] 운하를 따라 물위에 뜬시장, 담넌 싸두악(Damneon Saduak) 수상시장 물위에 떠다니는 수상시장,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다녀가려고 메모를 담아오는곳 중 하나인 '담넌 싸두악 (Damneon Saduak)' 수상시장. 나또한 꼭 지나고픈 여행지였다. 운하를 따라 길게 늘어선 수상시장, 유럽여행때 황혼이 너무도 멋졌던 베니스가 떠올랐다. 다른게 있다면 베니스.. 해외여행/태국코사무이 2010.11.29
해피송 김장하고 있어요 무우청을 보면 든든 합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거 관리를 잘 못하고 있네요. 어제, 오늘도 김장으로 정신이 없답니다. 주부면 누구나 하는 김장이지만 김치 담그는 일은 쉽지가 않아요. 무우청 말리고 있으면 든든해집니다. 울 가족은 청국장과 된장 요리를 무척이나 좋아 하거든요. 올해 김치.. 해피송의일상/해피송의 포착 2010.11.28
어머니가 그리워지는 옥수수 고향을 불러오는 향수 긴 산행길에 기운이 빠져 쉬고픈 마음에 종종 걸음을 걷고 있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옥수수가 내 눈에 들어온다. 심봤다라고 외칠듯이 나의 발걸음은 날아갈듯 달려갔다. 따뜻한 어머님 손길이 그리워지는 옥수수 묶음, 무언지 모르게 마음을 포근히 감싸 안아준다. 사람들이 .. 해피송의일상/해피송의 포착 2010.11.25
앗! 산불난것 아닐까? 단풍따라 내수전에서 바라본 어화 마지막 인사하는 단풍따라 내수전 전망대에 올라, 울릉도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풍경에 놀라고 또 놀라고... 눈길이 닿는곳마다 울릉도의 비경이 펼쳐진다. 날씨가 좋아 독도를 다녀오고 내침김에 밤길을 따라 전망대에 올랐다. 서울보다도 더 따뜻한 순풍이라지만 밤바다의 바람결은 얼굴.. 국내여행/울릉도여행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