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 1699

방콕 카오산로드의 버디로지호텔에서 첫날밤

배낭족의 천국 카오산로드 방콕 스와니품 국제공항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곧바로 카오산로드로 향했다.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집합소이자 젊은이들의 해방구인 카오산로드, 우리가 머물을 숙소가 그곳에 있었다. 한국보다 두시간이 느린 이곳 시간으로 새벽1시, 명동거리 보다도 더 활기에 찬 카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도 비비나요? 울릉회타운

울릉도에 첫발을 딛는 순간 ^0^. 같은 섬나라인데도 제주도에는 그다지 두렵지가 않았다. 괜시리 미리 겁먹고 배를타는곳이라면 기피를 하였던 해피송, 드디어 용기를 내어 울릉도로 향했습니다. 배의 요동이 유난히 심해 거의 다 멀미를 한다는데... 용기있게 멀미약도, 귀뒤에 붙이는것도 하지 않았..

[태국여행] 제주항공 타고 자유와 불교의나라 태국으로,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국내여행속에 빠져 해외에 나간지 약1년여만에 해외로 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해피송은 아직도 무서움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독일탱크라는 별명답게 씩씩하게 인천공항으로 나갔다. G20으로 보안 검색이 강화되어 3시간 일찍 나와야 하기에, 항상 약속시간보..

웰빙 사찰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었다, 걸구쟁이네

사찰 음식을 민가에서 먹다. '왕에게 가다' 2010 세계유산 연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 하였다. 오전엔 경복궁에서 역사를 배우고, 오후엔 여주 영릉으로 이동을 하는데... 토요일이다 보니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신이라도 하는양, 가다 멈추고, 거북이 걸음으로 1시를 훌쩍 넘기고 말았다. 걸구쟁이, ..

[태국여행] 자유와 불교의나라 태국! 끝없는 설렘속에 5박6일여행

설렘속에 찾은 자유의 나라 유럽인들의 최고의 여행지 태국, 그러나 난 그 끝없는 매력과 활기속에 빠져들지 못하고, 심심한 휴양 여행으로 접어 버려었다. 1년여만에 나가는 해외여행, 초가을 날씨속에 한여름의 나라로 되돌아 간다는 기대와 설렘속에 집안일이 어수선해지는게, 마음은 어느새 바다 ..

단풍이 아름답고 경관이 수려한 호남의 소금강 강천계곡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매년 시집 형제들이 여행을 떠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 단풍을 택하여 아랫 지방 전라도로 향했다. 다른해보다 단풍 시기가 늦춰졌지만 축제로 인하여 더 많은 인파로 물결을 이룬다고..... 우리 일행은 내장사와 백양사의 축제를 피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착한곳은 순창의 강..

자녀들의 간식은 쉽게 만드는 호박떡 케잌으로

쉽게 만드는 호박떡 체험, 사라져 가는 우리 살림 지킴이 떡 박물관을 찾았다. 떡 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웠던 삶의 모습과 숨결을 느낄수 있는 체험 공간이자 산 교육장의 마당 입니다. 떡을 만드는데 쓰이는 곡물 재료들을 전시해 놓았다. 윤숙자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간단..

스탬프 도장찍고, 강호동의 1박2일 광장시장 먹거리촌으로

서민들의 정겨움이 있는 재래시장, 청계천에 물이 흐르고, 꽃이피고, 산책길을 거닐면서, 마지막 종착역은 광장시장 먹거리 골목 이였다. 옆지기와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나면 6000원, 육회를 먹는다면 12000원에 산책후 가벼운 주머니로 출출함을 달래고 집으로 귀가 한다. 와룡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