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등이 수놓아져 바람에 흔들거리는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낮에 오는 것 보다 등불이 켜지는 밤에 찾는게 더 특별하겠지만, 부산에 도착하여 관광지를 돌다보니 어느새 배꼽 시계가 점심시간을 가르키고 있었네요. 이곳 마을을 몇번 다녀가면서 눈여겨 보았던 브런치와 수제버거 맛집이 있어 어린왕자, 등대전망대 포토스팟을 지나 감천문화역 옆에 더플레이트를 찾았답니다. 부산 관광명소 감천문화마을은 나즈막한 집들이 파스텔톤으로 알록달록 눈에 들어 오는데 부산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곳으로 전망대, 볼거리, 먹거리, 포토죤 등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부산 감천마을 더플레이트는 SNS 유명한 포토스팟 따라 인증샷을 찍으면서 쭉 직진하다보면 끝자락 즈음 감천문화역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