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15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첨성대 낮과밤

신라시대 천문대 역활을 하였던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선덕여왕 632~647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릉원을 관람한후 천천히 걸어 첨성대로 향했어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로서 첨성대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무료로 관람할수가 있어요. 첨성대 입구 근처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 위치해 해설을 들을수 있는데 매일 오전10시, 11시, 오후1시, 2시, 3시, 4시 첨성대를 시작으로 경주역사지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축소, 취소가 될수 있으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주 시티투어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주 스탬프 투어의 도장도 함께 마련이 되어 있다. 총362개의 화강암 벽돌로 쌓..

무안여행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초의선사유적지 탄생지 와 일지암

무안여행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초의선사유적지 탄생지 와 일지암 우리나라의 전통차를 중흥시키고 알게해준 조선시대를 대표한 대선사였던 다서(茶聖)의 '초의선사 유적지' 탄생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초의선사 유적지는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관람시간은 09:00~18:00, 입장 17:00까지, 점..

진도여행 배롱나무의 반영이 아름다운 영화 스캔들 촬영지 소치 허련 운림산방

진도여행 배롱나무의 반영이 아름다운 영화 스캔들 촬영지 소치 허련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을 떠올리면 먼저 첨찰산 아래 운림산방 앞에 있는 운림지라고 불리는 연못 중심에 붉게 피어나는 배롱나무 꽃이 물에 비치어 아름다운 반영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스친다. 첨찰산(해발 485m) ..

[무안여행] 우리나라 전통차의 근본을 알게해준 한국의 다승 초의선사 유적지

[무안여행] 우리나라 전통차의 근본을 알게해준 한국의 다승 초의선사 유적지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요즘 '회산백련지'의 청아한 '백련'과 마주하고, 은은한 향기의 차와 더불어 한국의 다도를 중흥시킨 다서(茶聖)의 '초의선사 탄생지'를 찾았습니다. '깨달음을 바라는 마음'이라는 뜻을 ..

영덕대게축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통한옥 괴시(리)마을 영덕가볼만한곳

영덕대게축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통한옥 괴시(리)마을 영덕가볼만한곳 벚꽃이 질 때쯤 꽃이 피기 시작하는 명자꽃이 기와 담장너머로 고개를 내미는데, 깔끔하게 단장된 골목길에는 나그네들의 발걸음이 향수를 진하게 불러 일으키는 한옥집을 기웃거려 봅니다. 경북 영덕 강구항..

공주가볼만한곳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포근히 감싸안은 절경속에 신원사

공주가볼만한곳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포근히 감싸안은 절경속에 신원사 신원사로 가는 길은 거대한 저수지와 계룡산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다른 절집과는 달리 화려하고 번잡하지도 않으면서 고즈넉한 산사이며 한적하면서도 조용한편입니다. 아직 벚꽃이 피려면 오래 기..

[공주여행] 벚꽃과 배롱나무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공주 계룡산 신원사(중악단)

벚꽃과 배롱나무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공주 계룡산 신원사(중악단) 계룡산의 서남쪽 자락에 자리잡은 절로 계룡산 사찰 중 남사(南寺)에 속하며 본사인 공주 마곡사(摩谷寺)의 말사이기도 한 신원사는 갑사, 동학사, 마곡사와 같이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여행자가 ..

[순천] 넉넉한 자연을 벗삼아 무지개 보물위를 걸어보는 천년고찰 선암사

넉넉한 자연을 벗삼아 무지개 보물위를 걸어보는 천년고찰 선암사 하얀눈발이 마구 쏟아지는날 서울을 벗어나 고즈녁한 사찰과 마주하러 떠났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달리 지나는 지역마다 날씨가 달라 비가 오는가 하면 눈이 내리고, 눈이 내려 좋아라 하면 그저 따뜻한 기온에 눈비비..

[울산] 천연산림욕을 즐기는 나무사이길을 걷다 영남알프스 가지산 석남사

천연 산림욕을 즐기는 나무사이길을 걷다 가지산 석남사(迦智山 石南寺)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1064/052-264-8900 산세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문화유적이 많은 가지산은 도립공원(면적 106.07㎢)으로 지정되었다. 짙은 녹음으로 우거진 막바지 여름의 문턱에서 고즈녁..

[울산] 막바지 여름을 풍류가 나올듯한 기암괴석 옥빛물과 울산12경 작괘천계곡

막바지 여름을 풍류가 나올듯한 기암괴석 옥빛물과 울산12경 작괘천계곡 이번주내내 쏟아지는 빗줄기에 우중충한 하루가 되지만, 여행자가 찾은 지난 주말에는 울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작괘천(酌掛川)은 간월산에서 발원해 홍류폭포로 떨어져 내린 물줄기가 작천정 앞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