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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첨성대 낮과밤

해피송702 2021. 9. 7. 02:44

신라시대 천문대 역활을 하였던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선덕여왕 632~647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릉원을 관람한후 천천히 걸어 첨성대로 향했어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관측대로서
첨성대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고 무료로 관람할수가 있어요.




첨성대 입구 근처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 위치해
해설을 들을수 있는데 매일 오전10시, 11시, 오후1시, 2시, 3시, 4시 
첨성대를 시작으로 경주역사지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축소, 취소가 될수 있으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주 시티투어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주 스탬프 투어의 도장도 함께 마련이 되어 있다.




총362개의 화강암 벽돌로 쌓았으며, 27단 높이의 
천체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이며,
높이 약 9.17m. 폭4,93m의 첨성대입니다.




일몰무렵이 되면 첨성대 주변으로 조명이 들어 오는데
경주야경명소로 매직아워의 푸른빛에 마법의 시간에는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첨성대에서는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우천시에는 운행을 하지않음) 중도에 하차 없이 
약 2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사전에 예약하고 출발 10분 전에 승차권을 받아 승차하게 되며
첨성대를 시작으로 계림, 교촌마을과 월정교 등 10여 곳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코스예요. 




경주 가볼만한곳 , 경주 여행코스 
1, 동궁과월지
2, 낙지마실
3, 문무대왕릉
4, 경주집한우
5, 불국사
6, 대릉원  
7, 첨성대  




첨성대 주변으로 꽃을 심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는데 꽃길의 공원과 
어우러져 걷기 좋은 산책로입니다.

 


하늘의 변화를 관측하고 별자리를 관찰하던 
천문 관측대 첨성대 가운데 작은 문으로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속이 비어 있는 형태의 뚫려있는 위쪽에서 
별을 관측한걸로 추측하고 있다.




신라시대 당시 건축했던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첨성대를 자세히 바라다 보면 약간 기울어져 
있는것을 볼수 있다.




짙은 어둠속에 비춰지는 첨성대에 일몰 직후 
어둠이 내리기 기다렸다가 인생샷 한컷~ 찍었어요.
첨성대의 낮과 밤입니다.




첨성대 주변으로는 배롱나무가 많아 분홍빛의
꽃을 피워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파첸스(서양봉선화)도 울긋불긋 꽃길이예요.



소낙비도 한번 내려주고 따사로운 햇빛도 내려쬐주니
무더운 기온에 시원한 음료 한잔이 생각났어요.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말차먹은 첨성대'를 찾았어요.
아이스크림 위에 첨성대 과자가 올려져 특별해 보이는
달콤 쌉싸름한 말차 한잔 호로륵~ 호로륵
릉을 배경으로 똑같이 사진을 한컷 찍어 추억으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