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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수학여행 추억소환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해피송702 2021. 9. 1. 07:18

경주는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발길이 닿는곳마다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고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도 
표현할만큼 볼거리가 많은 경주 여행입니다.



경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있지요.
수학여행이라는 추억이 먼저 소환되어 머리속을 
하나,둘씩 스쳐 지나고 있어요.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관람(입장)시간: 평일 09:00~17:00, 주말 08:00~18:00, 공휴일 포함
문의: 054-746-9913
요금: 성인(19세~64세)6,000원, 청소년(만13~18세)4,000원
어린이(만7~12세)3,000원, 어린이 단체 (20인 이상)2,500원
7세이하 어린이 단체 (20인 이상)2,000원
편의시설: 주차



경주를 지날때마다 꼭 한번씩은 찾았었는데 
어느새 여름 끝자락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어도
마음대로 여행할수 없는 요즘이기에 핸드폰으로
사진 몇장씩만 찍고 돌아 오는게 무척 아쉬웠습니다.



습관적으로 해야할일 온도 측정을 하고 입구에 들어 서면 
울창한 숲길 산책로가 보입니다
천천히 걸어 동쪽에는 부처님의 세계를 이어주는 의미를 지닌
청운교와 백운교의 보이고,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으며
자하문이 보인다. 



추억 소환의 수학여행때와는 완전 다르게 느껴지는 불국사는
올때마다 매번 다르게 느껴지는게 아마도 주변 나무와 꽃들이 사계절
다르게 풍경을 보여주니 그런가 싶어요.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吐含山) 서쪽 중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한 사찰로 석가탑(국보제21호) , 
다보탑(국보제20호) , 청운교 백운교(국보제23호) 를 비롯해 국보 6점, 
보물 6점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곳이예요.
먼저 대웅전(보물 제1744호)을 둘러 보았습니다.



삼층석탑 석가탑(국보 제21호)은 소박하면서도 
엄격한 조화와 균형의 미를 갖추고 있으며 
1966년 훼손된 석가탑을 복원하면서 여러가지 사리용기들과 
유물을 찾아내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 
문구정광대다라니경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다보탑(국보 제20호)은 석가탑과는 다르게 화려하게 
보이며 십원짜리 동전에도 새겨져 있어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대웅전을 두고 오른쪽은 다보탑, 왼쪽으로는 석가탑이 
있어 자하문과 곧바로 연결이 됩니다.



연인, 친구, 아이들과 함께 떠나온 경주여행,
소중한 추억을 남겨야 또 다시 추억소환을 하겠지요.
16곳의 명소를 탐방할 때마다 찍히는 도장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 스탬프 투어로 경주 여행 기록을 남기고
특별한 여행도 좋을듯 하였습니다.
사색하면서 걷기좋은 불국사는 숲이 웅장하여 
빠지지 않는 장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