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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코스 경주 대릉원 천마총 경주 가볼만한곳

해피송702 2021. 9. 4. 06:28

역사와 문화를 엿볼수 있는 경주 여행 
요즘 TV, 다양한 매체 등에서 핫한 여행지로 보여지니 
포토존이 많고 옛 추억이 솟아나는 여행지로 
경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황리단길과 가까워 관람 하기도 쉬운 경주여행코스 중 
경주 대릉원 천마총으로 향했습니다.
고분의 구조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천마총(155호 고분)은 
봉분의 높이는 12.7m이고, 봉분의 밑지름이 47m로 내부에 
직접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대릉원의 고분 가운데 
내부로 들어 갈수 있다는점에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주소: 경북 경주시 황남동 262
문의: 054-750-8650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매표및입장마감시간 21:30, 연중무휴
가격표: 어른(개인)3,000원, 군인/청소년(개인)2,000원, 어린이(개인)1,000원




입장권 확인하고 열체크를 하고서 천마총이 있는 
경주 대릉원 숲을 걸어 내부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목련 나무 한그루가 있는 대릉원 사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는 경주 대릉원 포토존에 많은이들이 더욱 이곳을 
찾는데 엄청 긴줄에 오래 기다려야 할것 같아 인증샷은 그냥 
패스하기로 합니다.
 



잔디떼가 잘 입혀져 있어 동산같이 여겨지는 고분군의 
대릉원은 경주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 찾기가 무척 쉬워요.
평지에 23기의 고분들이 한울타리에 모여 있고
고분공원 안 서북쪽에 위치해 무덤안을 들어 가 관람할수 있는
천마총 황남동 제155호분을 만날수 있습니다.  




5세기말에서 6세기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며, 
금관, 금제관모, 금제과대 등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고 
각기 국보 제188호·제189호·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분의 축조방법을 알게 하는 천마총은 먼저 땅을 고르고 
목곽이 놓일 자리를 깊이 40㎝ 정도로 판 뒤 냇돌을 깔았으며, 
분구 밑바닥 전체에 점토를 다져 두께 15㎝ 정도의 기초를 만들었다.
그 위에 폭 50㎝, 높이 약 40㎝로 냇돌을 깔아 일종의 
받침대를 만들고, 그 위에 동서 6.6m, 남북 4.2m, 높이 2m 
크기의 목곽을 놓았다. 




천마총 금관은 발굴된 유물중 신라의 금관 가운데 가장 크며,
사슴뿔 모양의 출자형 가지가 4단인 것이 특징이다.
허리장식은 안쪽에 대어 있던 가죽은 이미 모두 삭아 없어졌지만 
전체 길이 125㎝인 허리띠는 목관내 피장자의 허리 
위치에서 착용된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대릉원은 왕과 왕비등 귀족들이 묻혀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 지역이다.
마구의 일종인 장니(말다래) 2점이 출토 
발견되었으며 말갈기와 꼬리털을 세우고 하늘을 달리는 
천마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진품 유물 모두는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었고 이곳은 복제품이라고 해요.




아이들 어릴때는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 한다고 함께 
왔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경주여행은 다시 찾고 싶은곳입니다.
고즈녁한 경주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은곳 같아요.
 



시간이 되시면 경주국립박물관을 들러 전시된 유물들을
관람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경주에 방문해야 될것 같네요.
시간 여유를 두고 한옥마을 골목투어도 하고싶고, 한창 유명한 
목련 나무 한그루가 있는 대릉원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겨보고 싶답니다.




황남동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황리단길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듯한 옛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인근의 첨성대, 대릉원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한번씩은 다녀가는 경주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