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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GS칼텍스 2022년 V리그 여자배구 김연경 열풍

해피송702 2022. 11. 12. 11:12


2022년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 & 흥국생명 경기에 식빵 언니 김연경의 복귀 소식을 듣고 서울 장충체육관을 찾았습니다.

 


GS칼텍스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은 지하철 동대입구역에서 하차 입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어 교통성이 편리하고 길건너면 먹자골목이 있어 경기전 저녁식사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멀리 남산 타워가 반짝반짝 불이 들어와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드는 11월10일 경기전,
남편 선돌님과 아들 그리고 나 해피송은 맛집 골목에서 돈까스를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까지 마시며 경기때 마실 커피를 텀블러에 사서 담았답니다.


티켓 오픈때 식구 모두가 나서서 손목이 아프도록 두들겨 티켓에 성공을 하였는데 40초만에 전석 매진 되었다고.....
아마도 김연경 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은것 같았어요.
경기 시작 2시간 전 안내에서 입장권을 받거나 키오스크에서 생년월일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예매한 티켓이 나옵니다. 
 

 



 

예전 코로나19 전보다 안전요원들의 경비가 삼엄한 가운데 경기장에 들어가니 흥국생명과 GS칼텍스 선수들이 준비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와~우!!! 김연경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게되니 더욱 더 배구 시합이 기대되어 흥분이 되네요.


GS칼텍스의 홈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던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 흥국생명의 경기는 먼저 식빵언니 김연경 팀 원정팀인 흥국생명 선수가 소개되었고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 아래 홈팀인 GS칼텍스 선수들이 소개가 되었답니다. 

 

 

 

 


2022년 V리그 여자배구!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로 엄청난 열기를 뿜어대며 경기가 시작되었어요. 
작전 타임과 득점후 파이팅도 하고 무언가 힘이 마구 뿜어져 나올것만 같은 경기장 분위기에 휩쓸렸습니다.  

 

 

 



 

흥국생명 김연경, 엘레나, 이주아, 김나희, 김혜란, 김다솔, 김미연, 도수빈, 김다은 등등 
 

 

 

 

 


GS칼텍스 강소휘, 모마, 오지영, 유서연, 한수지, 오세연, 유서연, 권민지, 문명화, 한다혜, 김지원 등등
 

 


흥국생명 김연경 선수의 팬인 선돌님이지만, 클래퍼도 받고 핑크물결에 합류하지 못하고 우리 좌석은 GS칼텍스 응원석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경기 흐름에 재미있는 마음을 어찌 가만 있을수 없어 GS 응원단장을 따라서 열심히 박수도 치고 노래도 따라하고 몸도 둠치둠치~ 흔들며 열심히 양팀을 응원하였어요. 

 

 

 

 


배구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배구 경기 시합을 보기위해 경기장을 자주 찾는편인데 코로나19로 바뀐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첫째 음식물이 허용되었지만 대부분이 먹지않고 떨어진 쓰레기도 주워 깨끗하게 보여진 경기장이 좋았습니다.
 

 

 

 

 


GS 홈경기였지만 주고받는 경기가 아니고 점수차가 많이 나는 경기로 끝나 많이 아쉬움이 남더군요. 



 

 

 


팡~팡~ 김연경이 스파이크 때릴 때는 탄성이 나왔으며 경기장에 김연경의 존재감만으로도 압도적이었던것 같았습니다. 

 

 

 


매일매일 집에서도 배구 경기를 챙겨보는데 경기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직접 보면서 경기를 보니 박진감에 마음이 업되는게 흥분을 가라 않힐수가 없었답니다.

 

 

 


경기 결과는 흥국생명의 승리 3:0 셧아웃
김연경의 파워! 복귀전은 팬들의 엄청난 함성으로 뜨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