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전 2022 코엑스행사 전시회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였던 서울국제사진영상전이 열린다고 하여 카메라에 관심많은 해피송도 부지런히 다녀 왔습니다.
평소 갖고 싶던 카메라 관련 엑세서리 등이 얼마나 새롭게 나왔나 무척 궁금하였답니다.
 

 

제31회 서울 국제사진영상전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15일(수요일)부터 18일(토요일)까지 열리며 5월말까지 사전등록 무료 입장권과 모바일 할인을 받아 입장권을 구매하고 현장 구매는 10000원입니다.

 

입장은 QR 코드와 팔목의 채워진 팔찌로 신분을 대체하고 행사장에 들어서니 신제품 소개 관련 부수마다 애호가들이 북적북적 오랜만에 보는 광경에 저또한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카메라와 삼각대 부스 먼저 돌아 보기로 하였어요.
 

 

캐논코리아, 한국엡손, 삼양옵틱스를 포함한 사진·영상 분야 국내외 대표 기업 66개사 업체의 규모로 열린다고 하는데 한눈에 들어 오는 행사장은 예전보다 반이상은 축소되어 보여 조금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다양한 카메라 관련 장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에는 가장 눈길이 가는 신제품들에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수 없었네요.
특히 가볍고 작은 삼각대에서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가장 큰 오프라인 행사로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고 장비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기회의 행사인것 같습니다. 

 

전시장을 돌아 다니다가 잠깐 쉬어갈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목도 축이고 필요한 카메라용품도 검색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캐논코리아가 운영하는 신제품 카메라와 렌즈등을 소개하는 부스에서 만나는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최신 기자재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이것저것 렌즈도 만져보고 찍어보는데 이제 나와같은 기종의 카메라가 흔해지고 가격도 많이 내려갔으며 사진 애호가들은 카메라의 무게는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제일 발길이 떨어지지 않던 부스는 픽디자인 공식 판매 브랜드인 피엔비유통으로 카메라 악세서리를 시작으로 창의적인 카메라 가방에서 다양한 카메라 악세서리를 제조하는 브랜드입니다. 
눈을 뗄수 없었던 삼각대는 쓰고 있는게 여러개가 있어 그냥 패스하고, 카메라 어깨끈도 다음으로 미루고, 집어 든것이 클러치핸드스트랩이었어요.
행사장 부스의 제품들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 핸드스트랩을 득탬하였답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영상 촬영, 활용체험과 사진 전시회와 사진영상세미나도 열리며 카메라, 렌즈, 필터 등 영상장비, 음향장비, 조명장비 등 사진 영상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에 테스트를 해볼수 있는 기회가 좋았습니다.

 

완전 정상화 되지는 않은 전시였지만 활기찬 현장에서 만났던 신제품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 돌아온 시간이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