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 1699

진흙에서도 향기만을 발살하는 야적의집터 '하가리 연꽃마을'

야적의 집터에 애잔한 붉은 꽃잎으로 마음을 흔들어 놓는 연꽃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는 8월, 다양한 풍경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내는 연꽃은 뙤약볕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마주 대하지 않으면 만나볼수 없는, 꽃이기에 유명지를 찾아 다리품을 팔아본다. 올들어 부여 궁남지, 무안 백련지, 시흥 ..

[서울] 도심속 눈과 마음이 즐거운 더위 피하기 뚝섬 유원지

도심속 더위 피하기 * * * 말복이 지나 더위가 많이 누그러질거라고 생각 하거만, 자주 내리는 소나기에 더 더욱 무더움을 피할수 없는 기온이~ 요즘인 날씨에 시간을 쪼개어 멀리 바닷가만 고집 할수가 없는게 바삐 살아가는 우리네 실정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멋진 풍..

50년 짚불연기 맛사지시킨 '삼겹살삼합구이' 두암식당

50년 짚불연기 맛사지시킨 '삼겹살삼합구이' 짚으로 고기를 굽는다? 경상도 기장에 가면 꼼장어를 짚으로 구워 먹어본적은 있다. 과연 삼겹살이 익을까... 의아 하면서도, 그 맛이 궁금해 졌다. 홀밖에 따로 고기를 굽는곳이 있어 슬쩍 들여다 보았다. 유관으로 보았을땐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데... 무..

물과햇빛 그리고 바람이 만들어 내는 백색결정체 '소래염전'

물과 햇빛 그리고 바람속에 자연이 만들어 내는 백색결정체 소금, 햇볕이 좋아 카메라를 메고 무작정 길을 나선다. 서울에서 가까운 관곡지를 들러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아름다운 연꽃들과 마주하다보니 가까운곳에 옛 염전 창고가 생각났다. 물이 빠져나간 소래염전 가는 길, 진사들은 이곳에서 ..

[제주]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여름나기' 해양레포츠클럽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여름나기' 무더위와 장마로 오락가락 하는 이계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와 산을 찾는다. 호의주의보 속에 반가운 햇님이 반짝 얼굴을 내밀었다. 야~호~ 바다로~ 한걸음에 달려 곽지해변을 찾았다. 옥빛으로 얼굴까지 보일듯한 맑은 바닷물과 아름다운 해변이 한편의 이..

'힘 좋습니데이' 무안갯벌 세발낙지 좋아! 향림횟집수산

'힘 좋습니데이' 무안갯벌 세발낙지 좋아!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날엔 기운도 없고 덤으로 감기까지 따라온다. 쓰러진 소도 벌떡 일어난다는 낙지, 낙지의 힘을 빌려볼까 하고 무안으로 떠나 왔습니다. 도심 복판 무안 버스터미날 뒷편에 오니 온통 낙지골목 이네요. 이게 도대체 몇가지야!... 다른 종류..

검은비단 갯벌 인류와 공존하다 '무안생태갯벌센터'

검은비단 갯벌 인류와 공존하다. 서쪽으로 220Km의 긴 라아시스식 해안을 따라 3면이 바다와 접하여 있고, 동쪽으로는 영산강을 굽어 보면서, 호연정기를 내뿜고 있는 승달산과 호남문화의 젖줄인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안, 어젯밤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빗줄기는 잦아들지 모르..

[제주] 피자닮은 보름달 빅 햄버거, 붉은못허브팝

여행의 묘미, 남들보다 먼저 일어나 주변을 산책하는것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수 있다. 함께한 친구와 함께 숙소 가까이 금능해수욕장엘 다녀왔다. 자그마한 항구에 아침이 시작되는 포구, 그곳에서 아침을 여는 바다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피자를 닮은 햄버거가 있다구요! 제주여행에서의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