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전라남,북도맛집 131

[구례맛집] 지리산 산나물 휘어지는 상다리 24가지 산채정식 지리산식당

지리산 산나물 휘어지는 상다리 24가지 산채정식, 깊고 깊은 산자락 지리산에는 산나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 먹거리가 풍부한 구례지역에 다슬기로 끓인 수제비와 산닭, 그리고 민물 매운탕등 여러가지를 맛보았지만 그에 따라 나오는 나물들은 여행자 입맛을 사로 잡기에 풍부 하였다. 하늘도 높게 ..

[부안맛집] 포구여행/푸짐한 상차림에 싱싱한 해산물 격포항횟집

포구여행 / 푸짐한 상차림에 싱싱한 해산물 기암 절벽 해변으로 이루어진 부안 해변, 해안선을 따라 유명한 해수욕장들이 줄을 잇습니다. 변산반도의 1종항인 격포항에서는 줄지어 나가고 들어서는 어선들의 움직임에 퍼덕거리는 싱싱한 활어가 한가득 장사진을 치고 이루고 있었습니다. 건배~ 이름..

[완주] 100%국산콩으로 만든 옛날순두부 얼큰 담백한맛 윤가네순두부

100%국산콩으로 만든 옛날 순두부 전주에서 그리 말지않은 소양은 예전 선산이 있어 어린 기억으로 버스를 타고 터덜터덜 좁은 신작로 길을 지나 밤이 주렁주렁 열린 숲길로 걸어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나즈막한 동산에 솔바람과 함께 뛰어 다니던 오솔길... 그후 여행길에 소양을 지날때면 ..

[구례맛집] 이열치열로 시원하면서도 쌉싸름한 섬진강 다슬기수제비

이열치열로 시원한 국물의 쌉싸래한 다슬기수제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밥맛을 잃기가 쉽다. 물도 많이 마셔야 돼지만, 너무 찬 음식만 먹게되면 배탈나기가 쉽고... 구례에 다녀 간지도 참 오랜만에 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틀린게 있다면 계절이 다르겠지요. 그리고 재첩국을 먹어었는데, ..

[남도식도락여행]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된 바지락 변산온천산장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된 바지락으로 끓여내는 "바지락죽" 부안하면 제일먼저 젓갈과 바지락이 떠오른다. 밥도둑의 각종 젓갈...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젓갈들~ 그에반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만큼 해창 갯벌 유명한 부안 바지락, 바지락으로 끓여내는 바지락죽이 죽인다고 하니... 해피송은 밥과 김..

[부안] 황금빛 알이 꽉찬 밥도둑 칠산꽃게장

1박2일 친구들과 만남에도 아쉬워 벗들과 헤어진후 자꾸만 아랫 지방으로 내려갔다. 무창포를 출발, 군산을 거처 부안을 내 달리니, 젓갈백반으로 유명한 곰소항 근처, 꽃게장 생각이 났다. 자주 가는집이 있었지만, 멀리 제주도에서 온 친구가 아는곳이 있다고~ 물어보나 마나 여섯명 모두가 간장게장..

[순천] 10000원에 두가지 요리를 먹는효과 샤브샤브 토박이

음식점에 가서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무얼 골라야 하나? 매운맛과 담백한 맛을 다 먹어 보고픈 마음, 이제 그만... 반으로 나뉜 육수가 나오니 두가지 음식을 먹는것 같았다. 자 이제 사이좋게 먹어 보자고요. 담백한걸 즐길때도 있지만, 화끈한 매운맛에 땀을 흘리며 먹는 즐거움 또한 요리의 뒤맛이..

[부안] 천연양념의 푸짐한 밥도둑 젓갈백반 7000원 곰소쉼터

가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형제들과 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때, 그 시간이 행복의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2박3일의 어려운 시간을 맞추어 떠난 여행길, 내소사의 아름다운 경관을 돌아본후, 점심시각이 닥아오니 먹거리 찾아 갑니다. 유난히도 짙푸른 하늘, 날씨도 우리의 형제부부..

[순천] 6000원백반 반찬15가지 프라이팬 김치찌개 진일기사식당

낙안읍성의 성곽을 한바퀴 돌아 주막에 들어 갔지만, 우리가 않을 자리는 영 나오지 않았다. 막걸리 한잔 하고픈 남자 형제들의 의도와는 달리, 다음 여행지 방향으로 차를 돌려 가다보면 먹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 배고픔도 참고 옛 산길로 달렸답니다. 이제 승주IC 고속도로 진입이지 않나 싶더니, ..

[정읍] 5000원짜리 뼈다귀에 고기가 충실, 원조감자탕

정읍 여행길은 고기를 굽는 재미가 솔솔하다. 하지만 중요한 볼일이 있어 뒷차로 내려 가다보니, 정읍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3시가 되었다. 구워먹는 고기는 이미 한차례 지나 갔으니 군침만 냠냠 삼키고... 잠시 눈을 붙였다. 이른아침 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간단히 해장국으로 메뉴를 정하고, 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