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 1699

7000원의 산채비빔밥으로 자연을 느끼고,보성할매비빔밥

여행중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계절 4월, 벚꽃이 만발하니 고속도로인들 조용 하겠는가?... 이른시각 서둘러 경주로 달리는데~ 버스 전용차로가 있건만 무용지물...한꺼번에 꽃놀이 가는 차들로 고속도로 버스 차선마저도 만원사례~ 모두들 잠들 버스칸에서 연시 이바구를 해 보아도 막히는 길은 너무..

초승달이 뜨는밤 천문관측대 역활의 첨성대 야경

한올 한올 눈송이처럼 휘날리는 벚꽃,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밤하늘을 밝게 비추어 주네요. 주변 근처에 지나쳐도 아름다운 첨성대 야경속에 머물 기회가 주워지지 않아 설렘속에 마주 갑니다. 신라 선덕여왕때 세워진 첨성대는 천문관측대로 동양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석조 구조물이다. 탐스런..

밥도둑의 남방나물, 와이셔츠 나물 이라꼬? 임꺽정한정식

천년 신라의 도읍지로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경주, 화사한 벚꽃이 활짝 핀 4월, 많은 관광객들로 발길이 이어지는 경주에서 해피송 1박2일의 여장을 풀었다. 이른아침 상쾌한 새벽 바람을 가르고 장항리사지와 골굴암을 돌아보고 나니 일행들과 약속시간이 되었다. 감은사지와 감포 문무대왕 묘까지 ..

사랑의 집수리 장애 독거노인 2011년 첫 도배자원봉사

노원 도배자원봉사단이 탄생한지 약10여년이 된다. 처음엔 한달에 여러번 하던것을 차츰 한달에 한번, 매달 네번째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집수리 봉사를 시작해 왔다. 그런데 작년 선거철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하여 잠시 중단된것이 1년을 그렇게 훌쩍 넘기고... 도배 자원봉사단이 쉬는건 처음 있..

유기농 빵과 커피향 앞에 수다를 펼쳐 볼까요 뚜쥬루과자점

느리게? 느리게? 요즘같이 빨리빨리 외치는 세상에서 느리면 무엇이 나올까요... 아하! '느리게 더 느리게'의 슬로건 같이 천연효모를 오랜시간 발효를 하여 신선한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빵보인 해피송 빵굽는 냄새에는 그냥 못 지나치지요... 울일행 요기서 잠깐 쉬었다 가려는데 시간은 생략 하는것..

뒷간의 이색 박물관 화장실 변기모양 건물 해우재(解憂齋)

세상의 근심을 더는곳 해우재, 세상사 제일 친근한 화장실 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처음엔 그냥 껄껄껄 웃었다. 많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돌아 봤지만 그곳에도 화장실을 있었으니... 이색 박물관 '해우재' 그야말로 뒷간 박물관을 돌아 볼줄이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화장실 변기모양의 집 해우재(解憂..

눈과입이 즐거운 15가지 반찬에 식감좋은 두톰한 회 현대수산

형제들 생일엔 밖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정담을 나눈다. 7형제인 친정 형제들, 서울에 모여있는 4형제 부부가 거의 모이는데, 대부분 한정식 코스요리를 먹게 됩니다. 오늘만큼은 바닷내음이 물씬 풍기는 생선회 집으로 고고싱~ 한잔의 술이 곁들여 지는 자리이니 만큼 지하철을 타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