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 화성열차 타고 팔달산 서장대 추적추적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애써 만개한 벚꽃이 질까 염려가 되어 창밖을 내다보고... 화성의 북동쪽 방화수류정을 거쳐 화홍문을 지나 성곽따라 수원성을 돌아 본답니다. 반쯤 돌아왔나?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으로 이동을 하며 동양을 대표하는 성곽으로 자리매김한 수원화성의 정조 시대를 .. 국내여행/경기도여행 2011.04.23
쌈, 나물로만 먹는줄 알았던 미나리 국수로, 천문대식당 '별의 도시'라고 불리는 보현산천문대의 지그재그 길을 내려와 한창 벽화를 그리고 있는 별빛마을을 거닐었다. 벚꽃 터널을 이룬 별빛마을 아름다운 벽화가 하나, 둘 완성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른 초저녁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개발중이라는 미나리국수 집으로 향했다.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11.04.22
발걸음 소리조차 피해가고픈 독경소리의 백흥암(百興庵) 단청을 하지않은 단아하고 기품있는 비구니 수행도량 백흥암(百興庵) 팔공산 자락에는 쉬엄쉬엄 쉬어 가고픈 암자들이 많이 있다. 그중 백흥암은 사찰이라기 보다 단청을 하지않아 절집 자태가 고풍스런 한옥의 기품을 풍기고 있다. 은해사에서 2,5Km정도 따라 가다보면 신일지를 옆에두고 갈림길이 .. 국내여행/사찰,성당,교회 2011.04.22
별하나 별둘 별을헤는 천수누림길 보현산천문대 천수누림길 보현산 천문대를 오르면서 작년 여름을 떠올린다. 유난히도 무더운날 살랑살랑 불어오는 솔바람을 맞으며, 많은 야생화와 마주하며 산책을 하여었는데... 오늘 21일부터 24일까지 "제8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축제는 국립보현산.. 국내여행/경상남,북도여행 2011.04.21
자리 없어예! 육회를 한입 뜨는순간...편대장 영화식당 서울 시내권에서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줄서는것은 기본으로 생각하는 해피송, 영천에서 줄설줄이야. 다행히 예약 덕분에 바로 통과~ 구제역으로 떠들썩 하였지만 먹을건 먹어야겠지요. 잠시 드른 여행지 대구에도 분점 두곳이 있는데 본점과 맛은 다른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이미 2시가 훨씬 ..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11.04.21
싸움판 말려야하나, 붙여야하나? 2011 청도소싸움축제 황소들의 힘찬 도전! 불꽃튀는 대격돌!! 벚꽃에 취해 이곳저곳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2011 청도 소싸움 축제가 마지막 결승전이라 한다. 잠시 대구에 머무른지라 부랴부랴 서둘러 청도역에서 세워주는 무궁화호 8시28분 열차에 올랐다. 다시 20여분 버스를 타고 가는데 ㅎㅎㅎ 쿵짝쿵짝~ 가요방인지 일반.. 국내여행/경상남,북도여행 2011.04.20
별빛 쏟아지는 밤별헤는 마을 보현산 약초마을 해발 1,124m고지의 보현산 정상에 오르면 옛날 기우제와 봉화를 피웠다는 곳이 있으며, 주변 거동사 사찰의 은은한 풍경 소리를 듣는다. 달리는 차장에 스며드는 벚꽃향에 취해 있을즘 하늘의 별들이 무수히 쏟아져 내릴듯 반짝이는 별빛마을에 내리니 자작자작 나무 타들어 가는 내음이 풍겨왔다. 이..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11.04.20
꽃비 내리는 영천댐 벚꽃백리길 별빛촌 벚꽃마라톤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들의 꽃비 세레를 맞으며, 자동차로 달리는게 너무 안타까워 내려서 걷기도 하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물과 산 그리고 벚꽃이 어우러진 절경의 영천댐, 포항과 영천의 식수와 공업용수로 시민들의 젓줄이 되어주는 영천댐을 끼고 별빛촌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하.. 국내여행/경상남,북도여행 2011.04.19
40년전통 고기 한점, 냉면 한젓가락, 평양냉면 어느덧 날씨는 초여름으로 앞서 가려는지... 벚꽃이 피어 나는가 싶더니 하얀 눈송이가 되어 휘날리고 있다. 아쉬운 1박2일의 여행을 마치고 신경주역으로 향하려니 무언가 두고 가는듯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차들로 막혀있는 경주 외곽을 한바퀴 돌아 문화유적지 몇군데를 더 돌아 보았답니다. 서..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11.04.18
뚝배기보다 장맛 투박한 옹기 청국장, 장독대 어느곳이나 꽃 소식에 관광인으로 넘쳐나는 요즘, 벚꽃이 만발하여 도로는 차 물결로 넘치고 등 떠밀리듯 음식을 먹고 나오는곳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 시골 오솔길을 들어 가는듯 아름들이 소나무가 우리를 맞았다. 노오란 민들레가 눈길을 끈다. 진달래도 피고, 쇄뜨기도 보이고 꽃잔디가 향기를 품..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1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