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32

알싸한맛 중독되면 못빠져 나온데이~ 벙글벙글찜갈비

알싸한맛 저절로 군침이 돈데이~ 교통이 하루 일과권에 들고 부터는 대구를 자주 찾는다. 요즘 한창인 참꽃을 보기위해 비슬산을 오르고 대견사지에서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보면 도심속의 답답함이 한꺼번에 날아가 버린다. 여행중 먹거리를 하루의 일과속에 넣어놓는 해피송은 먹거리 오미..

속이 편해지는 해장국 성게보말국 중앙식당

성게보말국으로 속을 든든하게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가 있지요. 싱싱한 갈치회와 고등어회,그리고 흑돼지등 제주 오미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성게보말국이라고 하네요. 지인의 추천대로 안덕 우체국 건녀편 안덕면 화순리 안덕농협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

[미국]스포츠서울 USA, 내고향 4번째 연재, 경기도 여주, 이천

쌀쌀한 바람결은 아직도 겨울인양 움크리고 있는데, 계절은 여지없이 봄을 알리고 먼 남쪽 지방에서는 유채꽃 향기가 날아 들고 있군요. 어디론가 떠나고픈 햇살, 바람 그리고 설레임, 마음은 벌써 어느 문화유적에 눈길이 꽂혔을까요?... 유채꽃 향기가 그립습니다. 해외 동포들에게 띄우는 고향소식..

100명의 블로거들의 발자취 "트래블로거 전북을 탐하다"

2011년 2월 "트래블로거 전북을 탐하다" 제목으로 책이 엮어져 나왔다. 작년 "관광스타전북"을 주제로 공모를 하여 당선작 100여명의 전북 이야기가 펼쳐졌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여행을 할수있는 전북의 문화와 관광 이야기를 즐길수 있는 트레블로거들의 여행기를 공유하고 있다. 평범한 여행자, 블..

[부안] 황금빛 알이 꽉찬 밥도둑 칠산꽃게장

1박2일 친구들과 만남에도 아쉬워 벗들과 헤어진후 자꾸만 아랫 지방으로 내려갔다. 무창포를 출발, 군산을 거처 부안을 내 달리니, 젓갈백반으로 유명한 곰소항 근처, 꽃게장 생각이 났다. 자주 가는집이 있었지만, 멀리 제주도에서 온 친구가 아는곳이 있다고~ 물어보나 마나 여섯명 모두가 간장게장..

[태국]사무이 차웽비치(Chaweng Beach) 밤거리 문화산책

노천바와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각종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펼쳐진 차웽비치, 약1km에 걸쳐 밤문화가 형성되어 관광인의 여러가지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여행지마다 밤문화에 산책을 하였지만 이곳은 조금 고급화 된 쇼핑점 이라고 할까... 꼬따오에서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운동화를 젖셔 철퍼..

[태국] 공항과 선착장이 가까웠던 한사르 리조트(Hansar Resort Samui)

늦은 시각에 코사무이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곧바로 보풋비치에 위치한 숙소 한사르 리조트 (Hansar Resort)로 향했다. 날씨마저 흐려 오후5시경쯤에 도착 하였는데도 숙소에 자리를 잡아야 편한 마음이 들것 같았다. 리조트 입구에서 부터 깔끔한 외관이 눈에 들어왔다. 수영장을 가운데 두고 바닷가를 ..

[대구맛집] 얼큰한 콩나물어묵과 납작만두 동구시장 아지매

얼큰한 콩나물어묵과 납작만두 동구시장 아지매 타지에 오니 길도 어둡고, 사람도 낯설고... 서울에서는 마트만 다니지만 여행지에서는 왠지 재래시장으로 합류하고 싶어진다. 버스를 타고 내린곳이 동구시장, 생각보다 큰 동구시장의 활기찬 삶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리저리 ..

여행지에서도 빼먹을수 없는 오곡밥과 보름나물

달 달 무슨달? 보름달이 뜨기 하루전날인 오늘은 미리 오곡밥과 보름나물을 만든답니다. 정월대보름날은 음력 1월15일, 갖은 나물과 잡곡을 넣은 오곡밥을 짓고, 여러가지 놀이를 즐기며, 한해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 하였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견과류를 깨트리며 부스럼을 방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