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32

양동마을에서 만나는 소박한 '시골밥상'

여행길에 찾아야 하는 먹거리... 여행에서 먹거리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의 하나이다. 경주 양동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많은 사람들로 분비지만 아직 시설이 미비하여, 먹거리를 찾기에는 역부족이였다. 멀리 뚝 떨어진 옥산서원쪽으로 나가니 시원한 계곡과 먹거리촌이 뜨문뜨문 보인..

소나기에 찌푸등한날 "흠뻑 땀한번 흘린다" 모이세해장국

무더운날 소나기가 자주 내리니 몸도 찌푸등하고*** 무더워 숨도 제대로 쉴수 없고, 태풍까지 겹쳐 국지성 소나기가 주룩주룩..... 몸도 마음도 쇳덩어리를 달아 놓은듯 무겁기만 하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난 오랫동안 쿨럭쿨럭~ 입맛 없는 여름엔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이 제일좋다. 특..

[서울] 도심속 눈과 마음이 즐거운 더위 피하기 뚝섬 유원지

도심속 더위 피하기 * * * 말복이 지나 더위가 많이 누그러질거라고 생각 하거만, 자주 내리는 소나기에 더 더욱 무더움을 피할수 없는 기온이~ 요즘인 날씨에 시간을 쪼개어 멀리 바닷가만 고집 할수가 없는게 바삐 살아가는 우리네 실정이다..... 내가 몸담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멋진 풍..

검은비단 갯벌 인류와 공존하다 '무안생태갯벌센터'

검은비단 갯벌 인류와 공존하다. 서쪽으로 220Km의 긴 라아시스식 해안을 따라 3면이 바다와 접하여 있고, 동쪽으로는 영산강을 굽어 보면서, 호연정기를 내뿜고 있는 승달산과 호남문화의 젖줄인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안, 어젯밤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빗줄기는 잦아들지 모르..

[제주] 기습폭우에 반전 반짝폭포! '엉또폭포'

다시찾은 제주도엔 비가 내리고, 초여름이 되면서 세번째 찾은 제주도, 여행지에서 비를 만나기는 커녕, 오던비도 멈추는 해피송의 여행 행군은 언제나 즐겁다. 이번 여행길에도 행운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제주 하늘 가까이 다가왔다. 앗 약간의 비행기의 흔들림... 난기루를 만나 흔들림이 있다는..

[제주] 참숯과 제주 흑돼지의 만남, 흑돈가

참숯과 제주 흑돼지의 만남, 폭우가 쏟아지던 엊그제와 달리 서울로 돌아 가려니 새파란 하늘에 흰구름을 두둥실 띄워 보낸다. 여행뒤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법...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저녁을 하고 떠나야 조금은 후회가 덜 할것 같았다. 제주공항에서 그다지 멀지않은곳에 제주산 흑돼지를 먹을..

지구모양 조브타고, 아우토반 버기카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린다

지구모양 조브타고, 아우토반 버기카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린다 날씨가 너무 더워도 짜증이 난다. 몸이 찌뿌등 할때도 역시 무언가 개운치가 않다. 그래서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왠지 시원해지는게 맘까지 날아가는듯 하다. 이번 제주여행 역시 올레길과 해안도로를 시원스레 달린다. 가끔은 변..

[부여] 백제의 혼을 느끼는 탁본체험과 천연 황토염색

백제의 혼을 느끼는 탁본체험과 천연 황토염색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부여여행, 1박2일의 마지막 여행 코스는 백제의 문양 탁본과 천연 황토염색 체험을 해 보기로 하였다. 백제 역사문화관에서 볼수 있었던 모형, 2층의 기단위에 5층의 탑몸들이 올려져 있는 동사리 석탑, 내나라 박람기에서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