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제주도맛집 81

[제주맛집]맛집책찾아 다시찾은 꺼멍돼지와 산삼배양근 먹는 도새기샤브마을

꺼멍돼지와 산삼배양근을 함께 먹는 샤브샤브 돼지고기는 찌개나 구워서 먹는걸로만 알고있었던 우린 돼지고기의 샤브샤브가 무척 궁금해 하였다. 난 작년 가을에 다녀온집이라서 그 입맛을 못잊어 또 다시 찾는다. 과연 맛집 책대로 초심을 잃지않고 맛과 써비스가 그대로일까도 궁금..

속이 편해지는 해장국 성게보말국 중앙식당

성게보말국으로 속을 든든하게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가 있지요. 싱싱한 갈치회와 고등어회,그리고 흑돼지등 제주 오미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성게보말국이라고 하네요. 지인의 추천대로 안덕 우체국 건녀편 안덕면 화순리 안덕농협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

[제주]한식과 양식으로 어우어진 영양소만점 말고기 오라성

주변 경관까지 아름다운 음식점, 아쉬운 제주여행 2박3일이 지나고, 저녁 마지막 비행기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다. 시간이 많지않아 저녁식사나 제대로 할수있을지... 말요리를 먹으러 간다고 합니다. 진짜! 정말!... 서울 강남에서 말요리를 한번 먹어 본적이 있었기에, 그다지 선입견은 없었지만, 썩 내..

[제주] 황금돼지가 뛰어노는땅 향토음식점 e금돈지

윤기가 좌르르 무쇠 가마솥밥 날씨가 너무 추워도 회만 먹기에는 역부족, 흑돼지구이와 생선구이등을 함께 먹을수 있다면, 먹거리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을듯 싶었다. 아직 점심먹기에는 이른 시각인데, 일찌기 서둘러 제주에 도착하고 보니 약간 출출해 지더군요. 다시마 잎을 배경삼아 동그랗게 꽃..

[제주]12000원 가지고 산삼배양근과 도야지의 만남,도새기샤브마을

토속적인 웰빙음식 샤브샤브, 이제 달력도 내일이면 다음해로 넘어간다. 연말연시로 북적이는 가운데, 값싸고 질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다. 오래전 넛달전에 다녀온 제주도 산삼배양근이 떠 올랐다. 더운날 제주도에 다녀오자마자 약 한달쯤 앓고 일어났기에, 다녀왔던 추억들을 잊고 있었..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잡았다는 자연산 활어는! 수라청횟집

추운날 먹는 회는 어떤맛일까? 비가와도, 날씨가 더워도 회는 먹지 않는거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주 추운날 먹는회는 무슨맛일까? 한라산 백록담까지 등반을 어렵고 힘들게 하였다. 넘 힘들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계속적으로 몸에서는 물만 요구하고 있는데... 밤이 되니 더욱 추워지는 날씨가 으..

[제주] 육,해,공군을 제주올레 7코스에서 만나다. 바이킹 바베큐

연기없는 참숯 석쇠구이가 빙글빙글~ 바다를 누비는 바이킹? 그런데 바다가 어디있어... 어둠이 내린 늦은 시각, 야자수로 가려진 식당엘 도착 하였다. 범선 하나가 내앞을 가린다. 커다란 배안의 식당~ 창넘어가 바다라고 하는데, 넘 어두워서 바다는 보이지 않았다. 아쉬움은 뒤로 한채 연기없는 석쇠..

[제주] 골라먹는 재미,다이어트 오늘만은 노, 한스페밀리

먹거리도 여행중 하나다. 제주도에는 음식이 맛 없다는 입소문에 그저 한끼하고, 말씀 하시는분들이 많다. 만약 여행에서 먹거리가 신경에 거슬린다면 여행내내 즐거울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면 꼭 먹고 지나가야겠지요. 올 여름철에 이곳을 왔지만 좌석이 없어, 아쉬운 발길을 ..

쫀득쫀득한 제주흑돼지 오겹살과 꿩감자국수 성읍칠십리

두툼하고 쫀듯쫀듯한 제주 토종흑돼지, 기름이 쫙 빠진 오겹살, 그 맛이 그리워~ 지난해 가족 여행길에 오겹살에 소주한~잔~캬... 그랬으면 좋으련만 해피송만 빼고, 안주발만 지키는 내 젓가락을 재치고 안주좋고~이슬이 좋다.....ㅎ 시원한 바람의 계절로 변해가는 제주를 누구나 동경한다. 혼저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