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 행복한 여행과 테마

밥도둑 종결자 칼칼한 갈치조림 왠지 갈치하면 제주가 떠오르는것이 아마도 가족들이 갈치요리를 즐겨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멀리가면 계획이 차질이 있을것 같아 공항 근처에서 가까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식당 외관이 길게 늘어진 건물이여서 첨엔 조금 망설였지만 들어가 보기로 ..

궁합의 비밀 등푸른생선 얼큰한 고등어조림 제주에 왔으니 제주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제주민속촌을 관람 하기로 하였습니다. 표선해수욕장과 인접한 제주민속촌은 여행자가 본 제주 옛문화를 제현해 놓은것 중에 당시 제주도의 산촌·중간산촌·어촌 등을 비롯하여 무형..

푸른섬 제주에서 먹을수 있는 은빛 갈치회 생선중에서도 유난히 맛좋은 갈치,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달콤한 갈치는 무슨 요리를 해 먹어도 다 좋은것 같다. 지난번 제주도 여행에서 아쉬움을 남긴 음식이 생각나 다시 달려 갔습니다. 제주도의 날씨는 변덕스럽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게...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보말칼국수 제주에서 두째날은 온종일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맨 첫번째 우도봉을 거닐고 나니 검멀래해안까지 거닐을 기운이 나지 않는군요. 왜냐구요?...배꼽시계는 여지없이 12시가 닥아옴을 알리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하는수 없이 다시 차..

얼큰 시원한 국물 꽃게와 짬뽕이 만났다 요즘 콜록거리는 사람들이 넘 많은것이 한겨울 날씨가 넘 불규칙 하지요. 어릴땐 감기로 엄살을 부려 보고픈 한때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기를 달고 사는게 이제 한없이 서글퍼 집니다... 그동안 방을 자주비워 찾아 주시는 불친님들께 ..

장마철엔 매콤한 갈치조림과 담백한 해물 뚝배기 요즘 장마비로 쨍한 햇빛을 보기가 힘들다. 추적추적 아침부터 내리는 빗방울은 오늘 여행도 망칠까봐 걱정이 되건만...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힘이 날것 같다.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근교에서, 얼큰한것들이 당기는 아침 식사를 하게 되..

18000원에 무한리필, 예약은 필수조건 제주도의 오미중에 흑돼지가 1순위 인가요. 어느곳보다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도, 음식을 다 먹어도 좋지만 제주도에 와서 흑돼지를 안먹고 그냥가면 섭하지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무한리필에 머리속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을겁..

뛰어난 제주 바다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여행중 먹거리와 잠자리 모든것이 순조롭게 이어지지 않으면, 여행을 마쳐도 괜시리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중문관광단지 내 중문 해수욕장으로 옆으로 위치한 퍼시픽랜드, 럭셔리한 요투항구가 있으며 돌고래쇼를 감상 할수있다. 예약제로 운영..

올레길8코스 대포포구 풍경을 바라보며 제주 중문단지앞에 자리한 대포포구, 내리는 가랑비에 움직임이 별로없어 너무도 한가로워 보이는 항구곁에, 줄비하게 늘어서 있는 식당가들~ 그중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는 가게로 자리를 하였다. 처음 입구에서 부터 깔끔하고 소박해 보이는 크..

용암으로 생성된 곶자왈, 천연동굴의 다원 제주에 도착 하자마자 점심때가 되어 버렸군요. 40만년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기생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과정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돌처럼 굳어지게 되었다. '곶'과 자갈을 뜻하는 '자왈'이 합해진 자갈더미 숲, 곶자왈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