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0원에 무한리필, 예약은 필수조건
제주도의 오미중에 흑돼지가 1순위 인가요.
어느곳보다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도, 음식을 다 먹어도 좋지만
제주도에 와서 흑돼지를 안먹고 그냥가면 섭하지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무한리필에 머리속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일반 여느 음식점처럼 상차림이 되었지만 이것은 쥔장님이 차린것이 아니랍니다.
모든것이 셀프로 되어있는 시스템,
그러기에 무한리필이 가능 할것이라고 짐작이 가는군요.
구수한 호박죽에 호박(별명)이 숟가락을 놓을수 없었습니다. ㅎ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어 만든 물김치, 맛이 상큼 하네요.
이곳은 예약은 필수지만, 인터넷 택배도 가능하며,
인원수와 연령층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직접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찍어 소개해 드려야 하는데
맛좋은 고기를 구워 먹다보니 아차 사진 찍는것을 까 먹었습니다...ㅋ
두툼한 제주산 오겹살, 보기만 하여도 얼마든지 먹을수 있을것 같아
몇 접시를 들고 왔는지... 먹어도 넘 많이 먹어 쬐금 미안...
하지만 눈치 볼것 없지요~ 무한리필~ 음식물을 남기지만 않음 된다는것...
마치 고기부페 아닐까 생각했던 마음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정식 같은 상차림의 반찬, 실제 더 많은 반찬이 있었지만
고기 먹느랴 많은 반찬을 다 가져오진 않았네요.
노릇노릇 구수한 연기가 코끝을 자극하니 아~유~
다 익지 않았는데 젓가락이 움찔...
여름철 돼지고기 잘 익혀 먹어야 합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돼지고기 마을과 함께 불꽃이 튀는군요.
입맛대로 찍어 먹는 소스
갖은 야채와 함께 무한대 먹고 또 먹었답니다.
개운하게 1000원 공기밥 추가로 뒷마무리까지...
여행정보 찾아 가는길: 킹 흑돼지 , 064-784-8577
제주시 연동 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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