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강원도맛집 117

[동해맛집] 산채 묵나물의 진미를 그대로 살린 산채비빔밥 보리밭식당

산채 묵나물의 진미를 그대로 살린 산채비빔밥 아직 이른봄의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쏜살같이 국민관광지 1호로 지정된 무릉계곡에 위치한 삼화사를 올랐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무릉계곡, 관광단지 입구에는 10여군데의 같은 메뉴로 음식점이 붙..

[동해맛집] 담백하고 진하게 우러난맛의 열기매운탕 대진활어회센터

담백하고 진하게 우러난맛의 열기매운탕 우람한 파도가 일렁이는 동해 바다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벅찬가슴으로 설레인다. 이른시각에 집을 나서 3시간30분쯤 차를 달리니 어느새 짠내음이 콧끝을 자극하는 동해 바닷가... 동해시 시내로 들어가기전에 대진항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

[묵호맛집] 죽음과 맞바꿀수 있는 독이있는 음식을 즐기는 이유, 동북횟집

죽음과 맞바꿀수 있는 독이있는 음식을 즐기는 이유 대만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 다시 동해로 떠나서인지 조금은 찌프둥한 몸이 결국 목감기로 변해가고 있었다. 요럴땐 아주 맵거나 담백한 음식이 땡기는데, 강원도의 물메기가 생각난다. 하지만 요즘 덜 잡히는 물..

[태백맛집] 연탄불에 지글지글 구워야 제맛이죠 태백한우골

연탄불에 지글지글 구워야 제맛이죠 어느해인가? 옆지기 선돌님이 갑자기 태백으로 떠나자고 한다. 맛있는 한우를 연탄불에 구워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곳이 있다나요... 먹거리 찾아 떠난 여행이라기 보다 태백의 아름다운 풍경따라 맛있는 음식도 함께 겸한것이였지요. 둥그런 테이..

[태백맛집] 밥도둑이 따로있나.얼큰한 생선조림 삼종셋트 해조림

밥도둑이 따로있나.얼큰한 생선조림 삼종셋트 오늘도 하늘은 잔뜩 찌프렸네요. 무언가 내릴듯 하지요?... 입맛을 잃기좋은 계절, 눈구경 하러 태백엘 갔다가 입맛을 찾아 가지고 왔습니다. 석탄광산촌에 먹거리가 무엇이 있겠느냐구 하실지 모르겠군요. 헌데 뜻밖에도 한우와 물..

[태백맛집] 일명 물닭갈비 냉이향이 향긋한 얼큰한 닭갈비, 태백닭갈비

일명 물닭갈비 냉이향이 향긋한 얼큰한 닭갈비, 전국 12대 명산중 하나인 태백산, 흔히 '민족의 영산'이라고 일컬어진다. 때마침 여행자가 방문하기 이,삼일전 강원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다. 도로는 이미 눈이 치워져 교통권은 그다지 염려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닭갈비? 다른 지역..

[인제맛집] 뽀얀 국물에 다시찾은집 나물찬이 13가지 수두륵, 송희식당

뽀얀 국물에 다시찾은집 나물찬이 수두륵, 인제쪽을 여행을 간다니 몇달전에 먹었던 뽀얀 국물이 다시 그리워졌습니다. 황태 요리를 좋아하는 옆지기 선돌님에게도 꼭 함께 먹어 보고픈 마음이 간절 하였기에 지나는 길에 들러 보기로 하였지요. 제일먼저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인제맛집] 가마솥에 옛날방식 그대로 끓여내는 손두부/ 인제재래식손두부

가마솥에 옛날방식 그대로 끓여내는 손두부 다녀간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찾은집 입니다. 식당 밖 다른쪽에 가마솥에서 두부를 끓이는걸 보았었는데 늦은 시각에 두부가 남아 있을지 조금은 걱정도 되지만 지인과 만나 식성도 모르는채 무작정 손두부집으로 향하였지요. 하루..

[삼척맛집] 동해 앞바다를 보며 먹는 싱싱한 활어회, 해도지횟집

동해 앞바다를 보며 먹는 싱싱한 활어회 7번 국도를 약간 뒤로 하고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으로 가는 새천년도로인 소망의탑을 지나 펠리스호텔 옆에 자리한 해도지횟집은 동해의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한층 음식을 돋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여행자가 좋아하는 회초밥, 그리고 락교... 톡..

[삼척맛집]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 향긋한 산채더덕정식 구름다리식당

푸짐하고 건강한 밥상 향긋한 산채더덕정식 가을색이 짙어가는 강원도, 오색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바다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 가슴속까지 시원 하였지요. 아름다운 금수강산도 울리는 배꼽시계만큼은 달래수 없었는지... 조용한 교동에 자리잡은 식당은 이름 그대로 구름다리 옆에 위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