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강원도맛집 117

[평창/봉평맛집]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향연속에 메밀요리 봉평 물레방아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향연속에 봉평 메밀요리 강원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의 평창무이예술관 앞 메밀밭은 새하얀 메밀꽃이 가득 피어,흐드러진 메밀꽃밭속에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인들로 발길이 이어진다. 여행자도 문득 하얀 메밀꽃이 생각나 평창까지 달려갔습니다. 늦게 출발 하..

[화천맛집] 한잔의 신선주와 어울린 생오리로스와 닭갈비 큰바위가든

한잔의 신선주와 어울린 생오리로스와 닭갈비 예전의 화천을 생각하면 즐겁고 행복하며, 무섭고, 피할수 없었던 추억이 떠오른곤 합니다. 아주 어린소녀시절 친척집에 놀러 갔다가 아주 크나컸던 홍수로 집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로 방학을 무섭게 보냈던 옛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

[인제맛집] 산나물 장아찌와 토속된장의 산골밥상 곰배령가는길

산나물 장아찌와 토속된장의 산골밥상 천혜의 산림 생태계인 강원도 인제군 해발 1164m에 자리 잡은 곰배령은 국내에서 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봄과 여름에는 희귀한 식물과 야생화가 많아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정도이..

[인제맛집] 천상의화원 곰배령 가는길목, 소박한 밥집 산골나들이

천상의화원 곰배령 가는길목, 소박한 밥집 산골나들이 여름이 익어가는 계절에 짙한 나뭇잎 색깔로 물들은 숲길을 지나며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신 날리며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 '천상의 화원' 곰배령 가는길로 접어 들어 섰습니다. 설피마을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점봉산 곰배령을 ..

[인제맛집] 달지않고 담백한 팥이 구미를 당기는 쌀찐빵, 용대찐빵

달지않고 담백한 팥이 구미를 당기는 쌀찐빵 강원도 여행길에 갈곳과 먹거리를 대충 검색하고 길을 나섰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간식으로 먹으려고 찾았던 찐빵집, 찾았던곳에서 이전을 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서울로 차를 달리는데, 간판이 눈에 띄였습니다. 갑자기 군침이 ..

[인제맛집] 무더운날 이열치열 얼큰한 두부전골 싸리골민박식당

무더운날 이열치열 얼큰한 두부전골 자동차로 시원스런 계곡길을 달렸습니다. 휘어지는 길 모퉁이를 돌아 설때면 어떤 풍경이 기다릴까? 기대를 하면서 자작나무 숲입구까지 왔네요. 공사로 인해 계획한 시각에서 많이 벗어나 점심 시각을 조금 지나게 되었지요. 늘 그렇지만 복잡한 도..

[춘천여행] 모두가 원조, 맛도 원조인가? 춘천원조1호 닭갈비막국수

원조 원조 모두가 원조, 맛도 원조인가? 춘천행 열차가 시간을 단축하면서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 넘 좋았다. 갑자기 떠난 여행, 가볍게 떠난 여행, 계획없이 떠난 여행... 청춘열차는 매진으로 할수없이 경춘선 열차를 탔지요. 하지만 잠시 밖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니 종착역에 도착을..

[인제맛집] 대통령 전용 막걸리와 함께 매운족발과 삼겹살구이 북설악황토마을 소풍

대통령 전용 막걸리와 함께 매운족발과 삼겹살구이 파릇파릇 초록빛이 물든 새순이 돋아나는 나뭇가지들을 보면 괜시리 설레임에 마냥 미소만이 나온다. 인제 1박2일 여행에 인제로 들어서자마자 예전에 그냥 지나친 자작나무 숲으로 향했다. 아직 도로 공사가 끝나지 않아 걸어 올라가..

[묵호카페]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커피볶는 포장마차 엘리스coffee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커피볶는 포장마차 동해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변공원 근처에서 복어탕으로 아침을 즐기고, 바닷가에 와서 싱싱한 활어를 아니보고 갈수가 없겠지요. 묵호항을 한바퀴 돌아 보았답니다. 어느때 배가 들어 왔는지 어느새 잡아온 생선들을 내리고 그물 손질에 바쁜 시..

[인제맛집] 가정식백반의 얼큰칼칼한 김치찌개 명동닭갈비

가정식백반의 얼큰칼칼한 김치찌개 아름다운 산수를 찾아 떠난 여행길, 뜨끈한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지요. 창문을 여니 하얀 물안개가 모락모락 설악 산허리를 감싸고, 다음 문화유적을 따라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행길에 제일 걱정되는것은 이른아침에 식사를 하는것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