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50

[인제맛집]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황태구이 황태사랑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황태구이 게장을 보면 밥도둑이라고 하는데 난 황태로 만든 요리가 입맛을 당기니 밥도둑은 바로 황태렸다. 설악산을 가기위해 많이도 지나 다녔건만 황태 전문점을 그냥 지나쳐 갔었나 보다... 어젠 막국수로 입맛을 돋구어 보았으니 얼마전 먹어 보았던 황태..

[강화]쪽빛개구리팬션 흙집의 운치는 천연염색과 어우러지고 양갈비,간장게장과

흙집의 운치속에 풀벌레가 음악을 할것같은... 강화도라 하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아 바쁜 일정으로 당일로 여행을 돌아왔다. 숨가쁘게 걷다보니 운치있고 마음을 내려 놓을수 있는 느린 휴식 공간을 찾게된다. 덕정산과 진강산 자락에 자리잡은 길정저수지 가에 자리잡은 흙담집 쪽빛..

고봉밥 밥도둑에게 빼앗기고 말았네요. 고바우순두부쌈장

자꾸만 생각나는 밥도둑 우렁쌈장, 단백하고 깔끔하게 입맛 도는게 없을까 생각 하다가 오래전 다녀간 우렁강된장이 생각 났다. 마침 징검다리 연휴로 천안 나들이 길에 나선 길이었기에 이충무공묘, 아산맹씨행단,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생가, 피나클랜드, 가끔 등산길에 올랐던 광덕산 광덕사까지..

밥도둑의 남방나물, 와이셔츠 나물 이라꼬? 임꺽정한정식

천년 신라의 도읍지로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경주, 화사한 벚꽃이 활짝 핀 4월, 많은 관광객들로 발길이 이어지는 경주에서 해피송 1박2일의 여장을 풀었다. 이른아침 상쾌한 새벽 바람을 가르고 장항리사지와 골굴암을 돌아보고 나니 일행들과 약속시간이 되었다. 감은사지와 감포 문무대왕 묘까지 ..

줄을 서시요. 인내끝에 먹을수 있는 연탄불에 굽는 원조닭꼬치

여행길의 마지막 종착역 서울역에서 내리니 시간이 딱 맞는다고... 어떤 요리의 맛집이길래~ㅎ 조용히 뒤 따라 달렸습니다. 서울역 뒤편 서부역 롯데마트로 내려가 길건너 10분쯤 걸어왔다. 5시10여분쯤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편이라고... 울 일행은 곧바로 홀안으로 들어 갈수..

[부안] 황금빛 알이 꽉찬 밥도둑 칠산꽃게장

1박2일 친구들과 만남에도 아쉬워 벗들과 헤어진후 자꾸만 아랫 지방으로 내려갔다. 무창포를 출발, 군산을 거처 부안을 내 달리니, 젓갈백반으로 유명한 곰소항 근처, 꽃게장 생각이 났다. 자주 가는집이 있었지만, 멀리 제주도에서 온 친구가 아는곳이 있다고~ 물어보나 마나 여섯명 모두가 간장게장..

[부안] 천연양념의 푸짐한 밥도둑 젓갈백반 7000원 곰소쉼터

가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형제들과 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을때, 그 시간이 행복의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2박3일의 어려운 시간을 맞추어 떠난 여행길, 내소사의 아름다운 경관을 돌아본후, 점심시각이 닥아오니 먹거리 찾아 갑니다. 유난히도 짙푸른 하늘, 날씨도 우리의 형제부부..

학교종이 땡땡땡, 폐교에서 도시락을 먹는다 옹고집쌈밥

추억의 도시락 새만금 방조제 보기위해 각지역에서 군산을 찾고있다. 나 또한 기네스북에 오른 새만금 방조제를 만나고 있다.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먹거리가 빠져서는 안된다. 배꼽 시계가 여지없이 점심 시간을 가르키고 있었다. 학교종이 땡땡땡~ 울려퍼지면 아이들의 함성 소리와 함께 운동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