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10

부산 기장역 맛집 진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기장왕칼국수

날씨가 쌀쌀해지는 지금 계절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으면 한결 마음을 놓고 식당을 찾게 됩니다. 지인이 알려준대로 기장 관광을 마치니 늦은 시간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성비좋은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기에 동해선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였어요. 부산 기장시장 근처 지인이 자주 찾는곳이라서 맛보장 의심의 일도 없이 기대를 가지고 한적한 기장역으로 달려 갑니다. 기장왕칼국수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288번길 68 전화: 051-724-5597 매일 10시30분~ 20시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동해기장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약180m쯤 걸어가니 사거리 기장시장 근처에 기장왕칼국수 간판이 보였습니다. 가게로 들어서니 꽤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한쪽 벽면을 꽉 채운 디스크판..

[일본맛집/후쿠오카] 쫄깃하고 싱싱한 활어의 사시미 만찬/ 규슈 맛 처 파도 기업문

쫄깃하고 싱싱한 활어의 사시미 만찬/ 큐슈 맛 처 파도 기업문(九州味処 波羅門)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힐튼 씨호크호텔에 여장을 풀게 된 여행자는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호텔 6층에 위치한 일식당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물론 맛집이라고 하였지만 일본에서의 첫 식사였기에, 지역에..

[제주맛집] 삼삼배양근이 살포시않은 드렁몰랑 도새기샤브마을

삼삼배양근이 살포시않은 드렁몰랑 샤브샤브 제주에 오면 갈치회와 흑돼지 그리고 샤브샤브는 언제나 찾게 되는게 여행자 입맛에 너무나 잘 맞았나 봅니다. 자꾸 먹어도 질리지 않는 돼지샤브샤브, 옆지기 선돌님께 꼭 먹게 해 주고 싶었기에 이번 여행에서 공항이 가까웁기에 돌아오는..

[순천맛집] 착한가격 두가지 육수에 육,해 샤브샤브까지 금당토박이

착한가격 두가지 육수에 육,해 샤브샤브까지 서둘러 점심을 먹고 대구에서 순천만까지 달려~ 달려보니 오후 4시경... 철새 탐조대 배가 물때가 맞아 마지막 4시20분에 떠난다고 하는데~ 약 35분 소요, 그렇다면 일몰을 포기해야 하기에 배타는걸 다음날로 미루고 부지런히 용산 전망..

[하동맛집] 추울때면 더욱 생각나는 어머니 손맛 옛날팥죽

추울때면 더욱 생각나는 어머니 손맛 옛날팥죽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눈소식, 하얀 눈이 내리는날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팥죽이 생각 납니다. 도착한곳은 현대식 조양갈비집이 옆으로 나있고, 조금은 멋스런 옛풍의 분위기가 풍기는 옛날팥죽집 입니다. 화개장터를 거닐다 주차장..

[제주맛집]맛집책찾아 다시찾은 꺼멍돼지와 산삼배양근 먹는 도새기샤브마을

꺼멍돼지와 산삼배양근을 함께 먹는 샤브샤브 돼지고기는 찌개나 구워서 먹는걸로만 알고있었던 우린 돼지고기의 샤브샤브가 무척 궁금해 하였다. 난 작년 가을에 다녀온집이라서 그 입맛을 못잊어 또 다시 찾는다. 과연 맛집 책대로 초심을 잃지않고 맛과 써비스가 그대로일까도 궁금..

술을 부르는 박속밀국 낙지탕 이원식당

술을 부르는 박속밀국 낙지탕 타우린을 함유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인, 철, 비타민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빈혈예방에 효과도 있다는 낙지, 농사철에 지친 소도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보양식 음식이 있다기에 여름철이 오기전에 건강식으로 피로에 누적된 몸을 다져볼까..

싸움판 말려야하나, 붙여야하나? 2011 청도소싸움축제

황소들의 힘찬 도전! 불꽃튀는 대격돌!! 벚꽃에 취해 이곳저곳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2011 청도 소싸움 축제가 마지막 결승전이라 한다. 잠시 대구에 머무른지라 부랴부랴 서둘러 청도역에서 세워주는 무궁화호 8시28분 열차에 올랐다. 다시 20여분 버스를 타고 가는데 ㅎㅎㅎ 쿵짝쿵짝~ 가요방인지 일반..

[울릉도] 전복을 닮은 따개비칼국수 동은식당

아름다운 비경에 눈이 즐겁고, 다양한 먹거리가 끊임없이 나를 부른다. 가는곳마다 절경에 감탄사를 부르는 울릉도, 이른 새벽 오징어잡이 배가 들어 온다고 해서, 도동항으로 산책을 나갔다. 밤새 잡아온 오징어들의 육지로 팔려갈 준비작업... 도동항 소식은 다음으로~ 새벽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