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 행복한 여행과 테마

부산하면 해운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부산 송정은 서핑뿐 아니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함께 다녀가는 아주 인기가 많은곳 입니다. 송정해수욕장 가까이에서 1박을 하고나니 맨 먼저 아침식사를 할수 있는곳을 검색해 보았답니다. 휴무와 문 여는 시간까지 계산을 하여야 하기에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현지인이 추천하는 집밥같은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묵었던 호텔과 그리 멀지않아 아침 바람을 맞으며 조금 걷기로 하였지요. 1박2일의 두번째날의 여행을 시작하는 아침은 든든히 먹어줘야 한답니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해피송은 다음 여정의 시간을 얼마나 활용할런지 알수가 없어 점심을 언제 먹을지 모르거든요... 묵은지 찌개와 대구탕으로 입소문 난 엄마손대구탕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우리가 첫 손님..

부산 교통 태화강까지 운행하는 동해선을 타고 오신다면 송정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오면 오른쪽 방향으로 380m 정도 떨어진 거리로 약간의 도보로 걸어서 갈 수 있는 미역국 전문점 송정 오복미역을 다녀 왔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과 도로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좌회전하면 바로 전용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마스크착용, QR코드스캔, 안심콜인증 등을 하고 자리를 안내받으니 내부가 넓은 편인 송정 오복미역은 낮은 칸막이로 옆 테이블과 구분이 되어있고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도 있으며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니 먼저 물과 컵이 세팅됩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기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가자미 미역국12,000원, 조개 미역국14,000원, ..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는 전통 디저트 카페로 바다뷰와 함께 해운대 해변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수 있는곳 입니다. 칙칙폭폭 열차가 달리는 소리도 없이 조용히 미끄러져 바다 해변을 끼고 달려온 해변열차는 목적지 송정역에 해피송을 내려 주었기에 늦은 점심을 먹고나니 혼자 나홀로여행을 하는 해피송이 걱정이 되었던 남편이 달려와 주었습니다. 부산 여행에서 헛튼 시간 낭비하지 않으려고 시간별로 여행지를 검색 해 한창 많이들 찾는다는곳만 골라 차례차례 시간을 맞춰 두었던 장소로 식사후 차를 마실수 있는 핫한 디저트 카페가 찾았습니다. 구덕포는 송정과 청사포 사이에 있는 포구로 송정 끝자락에 위치하며 수월경화 또한 구덕포 해변 앞이 더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 옆으로 돌아 카페로 들어가..

백사장 길이가 길어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송정 해수욕장은 파도도 거칠지 않아 서퍼들이 많이 가는 서핑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부산 여행 코스로 떠오르는 핫플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미포에서 송정까지 오게 됩니다. 여행 일정을 짜면서 검색한 여행지 시간을 알려주는것을 따랐다가 점심을 먹지 못하고 서울에서 6시에 출발하여 커피한잔과 어묵바 하나로 오후3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밀면 맛집 송정면가를 찾았어요. 예정대로라면 물총칼국수를 먹기 위해 핸드폰 네비를 켜고 길을 찾다가 반대 방향으로 걷는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걸었답니다. 배는 고픈데 왜그리 길이 멀게 느껴지는지 결국 목적지 60m정도 남기고 길건너 송정면가가 눈에..

날씨가 쌀쌀해지는 지금 계절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으면 한결 마음을 놓고 식당을 찾게 됩니다. 지인이 알려준대로 기장 관광을 마치니 늦은 시간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성비좋은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기에 동해선 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였어요. 부산 기장시장 근처 지인이 자주 찾는곳이라서 맛보장 의심의 일도 없이 기대를 가지고 한적한 기장역으로 달려 갑니다. 기장왕칼국수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로288번길 68 전화: 051-724-5597 매일 10시30분~ 20시30분 매주 월요일 휴무 동해기장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약180m쯤 걸어가니 사거리 기장시장 근처에 기장왕칼국수 간판이 보였습니다. 가게로 들어서니 꽤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한쪽 벽면을 꽉 채운 디스크판..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답답하지 않고 가볼만한곳이 많은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여행과 뗄수가 없는 친구는 먹거리 여행이랍니다. 기장에 사시는 지인이 있어 여행지로 찾았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기장 교리에 자리하고 있는 청포물회횟집입니다. 부산 기장 맛집 청포물회횟집은 넉넉한 전용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따로 주차공간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횟집을 찾으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수조랍니다. 제눈에 들어온 횟집 수조는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깨끗한 수조로 마음부터 기분좋은 물고기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 167-5 동해기장역 1번 출구에서1365m 전화: 055-723-7258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배달:..

서서히 겨울이란 계절이 밀고 오는듯 갑자기 내려간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해피송이 부산 여행을 떠나는날과 같은 갑자기 몰아친 강풍 추위입니다. 부산 여행은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은곳이기에 어디부터 갈까 방향의 노선을 생각하게 됩니다. 부산 여행 이틀째 되는날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건물이나 담장 벽에 벽화등을 그리는 '마을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의 '산토리니' 라 불리는 산자락 미로같은 골목길따라 마을가꾸기에 부산 여행 코스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은 쇼핑과 문화를 한번에 만끽할수 있는 공간으로 점심은 3층에 있는 홍원막국수에서 먹었습니다. 허리에 협착증이 심하게 발생한후 1년여 가까이 여행을 못하다가 얼마전 전라도 여행을 하고 계획도 없이 두번째 부산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언지 모르게 기차 정거장 철로를 보면 언제나 들뜬 마음에 행복하고 설레임입니다. 이른 아침 준비를 하여 서울역에서 7시30분 출발 하는 부산행열차 KTX를 타고 2시간40분만에 부산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일때문에 부산을 가는 옆지기와는 저녁에 만나기로 하고 이제부터 나홀로 뚜벅이 여행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1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동해 일광역행 지하철로 횐승을 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제일 먼저 가보기로 생각한 기장 해동용..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 여행은 탁 트인 바다와 숨겨진 예쁜 포토존이 곳곳에 있고 다양한 해산물이 즐비하여 먹거리가 많은 부산 맛집 여행도 함께 겸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동해 기장역을 출발하여 신해운대역에서 하차한뒤 택시를 타고 해운대구 중동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복요리 전문점 금수복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을 방문하면 꼭 한번씩은 먹고 가는 복국이기에 아침을 먹기 위해 해운대 맛집 금수복국을 찾았답니다. 식당 옆에 많은 차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좋으며, 1층과 2층으로 된 건물에 다양한 좌석을 구비되어 있는 식당은 원래는 24시간 영업을 하지만 코시국으로 인한 일시적 시간으로 입구에 05:00~24:00으로 적혀있어 다른 시간에 찾는분들은 알아 보..

경주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은 경주 여행은 여러번 다녀가도 또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입니다. 문화유적지인 경주는 수학여행 추억소환도 있을것이고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한번쯤은 다녀갔던 추억도 아른거린가요...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첨성대 낮과밤"을 관람한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선덕여왕 632~647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신라시대 천문대 역활을 하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첨성대를 보고나니 SNS에 많이 올라왔던 첨성대 라떼가 떠올라 경주다방으로 향했어요. 경주다방은 경주 성동시장 근처에 위치하며 황리단길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경주장이란 30년된 여관 건물을 리모델링 하여 카페로 변신 운영하는곳이라고 해요. 다방이라는 이름을 불러보는것이 언제적이었을까?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