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여행 151

[제주갈레] 몸따로 마음따로 우리도 난다 (기자단)

어느 순간부터 나이를 잊고 산다. 내 편안 방식대로~~~ㅎ 몸은 여기저기 고장 나 이제 AS보내두, 써비스 없음~ 유효기간 지났음..... 마음은 언제나 아름다운 꿈으로 살고 있기에, 몸도 내맘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노~ㅋ 기자단 팸투어 길에, 2,30대 친구들이 예쁜 포즈로 난다. 오늘은 우리도 뛴다~ 20대..

[제주갈레] 여행의묘미 함덕해수욕장과 도두봉

바다의 짠내음도 없이 바닷가 모래사장에 이르는다. 해수욕장이라고 알리는 돌하르방의 모습은 튜브를 끼고 있는것 같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바다가 낮아지면서 10~15m의 패사층을 넓게 이루며 형성된 함덕해수욕장은 파도가 거세지 않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낮고, 수온차가 작다. 검은 현무암 위..

[제주갈레] 사각사각 송이와함께 걷는 천년의숲 비자림

비자림에는 산책로에 송이(Sconia)로 깔려있다. 송이란 제주도 화산활동시 화산 쇄설물로 굵은 콩방울처럼 생겼는데 알칼리성의 천연세라믹 이며 유해한 곰팡이 증식을 없애고, 악취제거해 발바닥 운동에도 좋고 난 재배에도 쓰이는 제주를 대표할수 있는 지하 천연자원이다. 입장료 1500원 천연기념물 ..

[제주갈레] 부드러운 곡선의 들꽃천국 용눈이오름

지미오름은 우람한 남성이라고 표현한다면 용눈이오름은 부드러운 여성과 같다. 나무한그루가 없이 넓은 들녁을 초록으로 감싸고, 들꽃으로 수를 놓았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은 능선은 어머니 품과 같아, 느슨하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책하듯 오르고 있다. 높이는 247.8m, 비고 88m, 둘레는 2,68..

[제주갈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미오름에 오르다.

여름의 막바지인지 내리쬐는 태양이 눈이 부셔온다. 남서쪽 종달리에 있는 지미오름 높이는 165.8m, 비고 160m, 둘레는 2,636m, 면적은 423,814㎡, 폭은 927m이며, 모양은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분화구이다 유난히 색이 진한 파란색과 붉은 지붕~ 누군가 같은 종씨들만 모여살아 표시를 내기 위함이라고 해..

[제주갈레] 낭만과 꿈을담는 크루즈여행 오하마나호

작년 11월 오하마나호의 매력을 느껴보려고 예약을 했다가 갑작스런 팔의 부상으로 난 여행을 포기 했었다. 오늘도 날씨가 맑기만을 바라며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다. 일반 유람선에서 얼마나 더 크겠나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버린 오하마나호~ 우린 인천항을 출발 제주도로 향한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