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32

퀵서비스가 가능한 줄서야 먹을수 있는 우동 미성당

먹이를 찿는 하이에나처럼 다리 품을 팔며, 점심때도 넘기며서 이곳저곳 누비다 보니, 대구에서 아마도 가장 크지않나 싶은 서문시장엘 들러섰다. 북적이는 재래시장, 미로처럼 굉장히 큰 시장 이였다. 아직도 숙기를 못면한 나는 홀로 식당을 찿을수 없어, 그냥 오뎅이나 먹을까 생각했다. 유난히 복..

하회탈처럼 웃음으로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행복이라 말하고싶다 길을 걷다 문득 생각나는 사람에게 망설임 없이 전화를 걸어 원껏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타인에게 활짝 열어 나를 보여주고 싶고, 보여준 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 지는 것을 행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로 마..

단양팔경 도담산봉과 대륙을 꿈꾸었던 천추태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마지막 계절을 느끼기 위해, 충청도의 구수한 사투리를 접하러 떠난다. 바람이 우리의 앞길에 수를 놓는다. 앞에 달리고 있는 친구 자동차 지붕위에 노란은행잎으로 환상의 길을 만들어 준다. 단양팔경은 도담삼봉, 석문, 옥순봉, 하천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이 이에 ..

마들꽃 사랑회 야생꽃사진 전시회가 열리다.

풍경사진에 이곳저곳 여행을 하다보니 등산길에 우연히 보게 된 야생초가 넘 아름다워 발길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이름조차 모르는 난 답답함을 풀기위해, 야생초교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였다. 야생초 교실에서 야생화 사진전을 열게된다. 언 제: 2009년 11월18일(수요일)~ 23일(월요일) 어디서: 노원 마..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소망의빛이 서울로 세계 등축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 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세계 소망의 빛이 서울로 모여든다, 한국의 수도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이를 위해 11월 <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 > 개막행사와 세계 등축제가 ..

[원스푸드] 음식으로 대체하는 토속바다한정식 울돌목가는길

입구에 들어서니 "명량대첩" 장군의 모습을 먼저 보게된다. 울돌목 가는길, 진도를 연상케 하는 싱싱한 바다음식과 토속음식이 어우러진 한정식전문점이다. 해산물모듬, 35000원 메뉴에서 나오는 해산물은 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아 모든 재료가 신선함이 살아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었다. 항..

약초향의 산야초마을과 원적외선의 숯내음이나는 상천숯가마

금수산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산야초마을에 들어서니 입구에서 부터 향긋한 한약 냄새가 풍겨 왔다. 앞쪽으로는 청풍호반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마을이며, 산태극과 수태극이 생기되어 흐르는 제천 산야초마을은 옛부터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금수산..

망월산성 기슭의 수몰로 태어난 청풍 문화재단지

망월루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넘 아름다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러나 저 푸른 물길이 여러분들의 고향이였고, 추억이 서린곳이라면?... 갑자기 맘이 아파온다. 이른시각에 도착하니 한산하니 돌아보기가 좋다. 얼마전에 다녀갈땐 사람들로 북적거려, 문을 통과할때 천정에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