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에 이곳저곳 여행을 하다보니 등산길에 우연히
보게 된 야생초가 넘 아름다워 발길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이름조차 모르는 난 답답함을 풀기위해, 야생초교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였다.
야생초 교실에서 야생화 사진전을 열게된다.
언 제: 2009년 11월18일(수요일)~ 23일(월요일)
어디서: 노원 마들역 문화의 집
오후 2시부터
난 아직 야생초의 이름조차 다 외우질 못한다.
하지만 선배들 따라 꽃들과 대화하며,
미소를 닮아 가려고 노력을 해본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1회로 시작하는 야생초사진 전시회,
자그맣게 시작하는 울 마들네에게 겪려의 박수를 보낸다.
사진전에 오시는 분들에게 답례를 하기위해 손수건을 만들었다.
야생초 교실에 걸맞게 나무잎으로 물감을 찍어 만드는 손수건
손수건 만드는 준비물에서 부터 완성까지의 과정
야생초 교실의 모든 님들의 손길로, 100장의 손수건이 완성 되었다.
비록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야생초교실의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하는 마음에서 하나하나 정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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