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들어서니 "명량대첩" 장군의 모습을 먼저 보게된다.
울돌목 가는길, 진도를 연상케 하는 싱싱한 바다음식과
토속음식이 어우러진 한정식전문점이다.
해산물모듬, 35000원 메뉴에서 나오는 해산물은 산지에서 바로 공급받아
모든 재료가 신선함이 살아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었다.
항아리 뚜껑의 토기에서 시원하고, 미각의 맛을 돗군다.
우엉을 채로 잘게썰어 피망과 무친 우엉잡채는 부드러우면서도
우리들의 입맛에 길들여진 바로 그맛이였기에,자꾸만 손이 간다.
여성들이 좋아할것 같은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아마도 제일 생각날것 같은 메뉴이다.
흑임자, 통깨, 땅콩버터, 마요네즈등을 넣어 숙성시킨 들깨드레싱을 엊은 샐러드
닭가슴살구이, 해파리냉채, 코다리구이
소고기에 찹쌀가루를 입혀 튀겨낸 소고기 찹쌀구이,
소고기의 부드러운 맛에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꼬시와 활어회, 활어로는 대부분 광어를 쓰는데
묵은지에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만든 된장에 싸서 먹는다.
회를 좋아해서 많은곳을 다녀봤지만, 묶은지에 회를 싸서
먹는건 첨이이라 어떤맛이 날까 궁금 했다.
씹을수록 개운하며, 깔끔한게 잘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다.
춘하추동, 사계절에 맞게 계절의 메뉴를 내 놓는다.
해조칠절판은 자연 건강식으로 다시마, 쇠미역, 톳, 모자반, 꼬시래기를
마른김에 올리고 갈치속젓을 놓아 싸서 먹는다.
해조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성인습관질환에도 좋다.
오늘 우리가 먹는 메뉴는 울돌목 35000원과 큰상차림 25000원의 메뉴다.
보는것만으로도 입맛을 사로 잡는다.
2006년에 이어 2009년 자랑스런 한국음식점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울돌목 가는길, 서초점과 삼성점 두군데중 삼성점
사장님과 주방장님의 쑥쓰런 미소를 마주한다.
고구마튀김과 락교가 어우러진 조기구이
이곳 사장님은 음식과 건강에 대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계셨다.
식단에 반영을 하면서 홀에 비치해 두고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낙지는 중국요리를 하는 방식으로 불로 한번 코팅이 하면 육질이 연해져,
낙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울돌목만의 독특한 요리방법으로 만든 낚지볶음은
질기지 않고 연한게 특징 이였다.
30여가지 약재로 우려낸 육수에 황태와 버섯 그리고 콩나물이 한데
어우러져 맛을 낸 황태진국탕,
"맛대 맛"에서 연말 결승까지 올라간 메뉴라고 하는데,
황태진국탕은 식어도 다시 데울수 없는게 첫번에 끓여내는
그맛을 느낄수 없다고 한다.
톳대나무통밥, 표고버섯과 조랭이를 넣고, 들깨를 풀어 걸죽하게 끓인 들깨탕
점심메뉴로 전복뚝배기 가격이 10000원,
해산물의 시원함과 싱싱한 전복이 구수한 국물을 먹을수 있다.
각종행사 모임을 할수 있는 울돌목은 룸 200인석과 테이블 200석이
있으며, 30대의 주차공간과 승합차가 준비되어 있다.
길안내: 삼성역 5번출구, 포스코 사거리 100m쯤에 sk주유소 건너편에 위치
구구빌딩 02-538-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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