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굽는 국화빵, 추워지면 더생각나는 국화빵엔 국화가없다 대구의 이모저모를 둘러보기 위해 1호선 지하철을 탔다. 문화의 거리라는 반월당역에서 내려 골목마다 기웃거려 본다. 약전골목을 거쳐 길을건너고, 자꾸만 앞으로 걷다보니, 서문시장이 눈에 들어온다. 시끌벅쩍한 시장길을 접어드니, 중학생이? 국화빵을 굽는다. ㅎㅎㅎ 학교: 서문 중학교, 이름: 국.. 맛집과카페/경상남,북도맛집 2009.11.04
야경에 더멋진 모습으로 탈바꿈 하는 동락공원과 박정희대통령 생가 가을 단풍을 따라 구미 금오산 기슭을 찿았다. 아뿔사 우리만 단풍을 찿은게 아니였다. 구미역 가까이서 부터 차량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밀려밀려 장시간에 걸쳐 주차장까지 왔건만, "만원" 아쉬움에 한바퀴를 돌아도 여전히 만원~ 산행을 포기하고 동락공원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이곳은 밤에와서 .. 국내여행/경상남,북도여행 2009.10.30
화천 기자단 팸투어의 벗들과 화천 기자단 팸투어에서 일행들이 찍어준 사진들, 파로호 아름다운 단풍과 아름다운 벗들과 역시 여행중엔 먹거리가 빠져서는 않되겠죠? 소설가 이외수 작가와 기념촬영 파로호 자전거 길을 화천군 담당님과 도보로 골짜기 좁은 산등성이에 놓인 꿀 체취를 보기위해 고~ 체취한 꿀맛 보느랴고 정신 .. 국내여행/강원도여행 2009.10.29
다람쥐섬 파로호의 단풍과 유기농업 임락경목사의 건강법 가을의 옷으로 덮힌 파로호를 한눈에 내려다 본다. 사계가 있어 행복을 더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이 있어 나의 여행길의 동무가 되고 이야기가 된다. 잔잔한 바람결의 넓은 호수의 강물은, 내 어깨에 놓인 모든 찌꺼기를 한꺼번에 앗아가 버린다. 화천군 간동면과 화천읍 사이에 화천 댐의 건설로 생긴.. 국내여행/강원도여행 2009.10.29
가을의향기 국화전시회 대구수목원 서울을 떠나 천천히 가는 여행길에 나섰다. 바쁜 여름의 일상을 떨쳐 버리고, 쉬엄쉬엄 작품 사진도 구상하며~ 그러나 단풍이 있는곳이면 어디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경상도로 접어 들면서 대구에 숙소를 정하고, 반나절 코스를 여행한다. 잠시 홀로된 시간에 무엇을 할까하다, 지하철를 타고 종점으.. 국내여행/대구시여행 2009.10.28
최초의 인공저수지 10경중1경인 의림지의 가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저수지 의 림 지 여행길에 빠지지 않고 찿는 의림지, 매번 올때마다 느낌이 다르게 전달되는것은, 호수의 사계절은 아닌가 싶다. 제천시 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약 3.3km 지점인 용두산(871m) 남쪽 기슭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의 하나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11호.. 국내여행/충청남,북도여행 2009.10.24
풍경소리에 단풍잎을 떨구고 화두를 잡는 금수산 정방사 싱그러운 오후 햇살이 나뭇잎을 뚫고 내게로 닥아온다. 팸투어 일정중에 맨 마지막코스 금수산 정방사에 오르는 길 언제나 초행길은 언떤 난 코스가 기다리고 있을까 겁이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난 엉겁길에 놀이기구 바이킹을 타고서, 멀미가 나는것처럼 약간 멍한 느낌이 있어, 걸어서 산을 오르.. 국내여행/사찰,성당,교회 2009.10.21
붉게타는 단풍잎을 품에안으며 천주교 배론성지를 걷다 약간은 어색하지만, 그러면서도 포근함이 깃들어 있는 베론성지 불자인이 천주교 교구를 찿는다는게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약간 쑥스러울뿐 이였다. 황사영순교자 현양탑 한국 최초의 신학교(성요셉신학교)로 사용되었던 바로 베론신학교이다. 원래는 장주기(요셉)성인이 거주하시던 집이었.. 국내여행/사찰,성당,교회 2009.10.20
제천의 테마공원 하늘을 향한 희망의 능강솟대 옥순대교를 지나 아름다운 단풍의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호반길을 달리다 보면, 능강리에 이른다. 하늘을 향해 풍요를 기원하는 능강솟대 문화공간이 그곳에 있었다. 파란 하늘을 향한 솟대의 모습이 무언가를 기원 하는듯 애절해 보인다. 전통적인 솟대를 현대적인 조형물로 재조명하.. 국내여행/충청남,북도여행 2009.10.20
2009년 명량대첩축제 대한민국 승리가 시작되는 울들목 2009년 명량대첩 축제가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해전재현 행사가 열렸다. 해전도/난중일기와 보존자료인 해전도에 의거한 실제적인 해전상황 연출 명량해전 ‘13대 133’ 재현행사는 412년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 영화 "해운대" 에 출연했던 스턴트맨들이 배위에서 접전을 벌이고, 울들목의 .. 국내여행/전라남,북도여행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