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코사무이 24

[태국]시원한 바다가 전망인 뷰포인트리조트(ViewPoint Resort)

참츄리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한 울 일행은 찰럭 반 까오 비치로 향했다. 아직 개발이 늦은 코따오의 도로는 메인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비포장 도로이다. 비교적 편한 길이 있지만 질러서 가는 길이 있다고 하니, 기사 맘대로... 계속된 비로 이곳에도 약간의 장마? 비슷한 물난리가 있었던 모양~ 울..

[태국] 밀림인듯 자연을 벗삼은 꼬따오 참츄리리조트

새들마저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는. 아직 손때가 덜 묻었다고 표현을 해야할지... 밀림속 같은 자연 경관에 순박해 보이는 지역민들, 아름다운 새들의 지져귐은 넘 아름다워 불러 모았다. '이리와 봐, 빵 나눠 줄께' 마치 사람들과 대화하듯 차분한 목소리로 미소를 짓으니 정말 새가 다가왔어요. 역광으..

[태국] 다이버들의섬 꼬따오 참츄리빌라 리조트와 해변풍경

지프차타고 달린다. 찌프둥한 날씨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배에서 내리는 승객들을 서로 태우려고 호객행위 하는 소리에 엉켜 버렸고... 지나는 해안가는 배낭족 여행인으로, 미소로 인사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곳 여행객들은 케리어보다는 커다란 배낭을 한,두개씩 메고 오는데, 이곳 도로 ..

[태국]기어없는 씨클로타고 후하힌 밤거리 누비며 야시장 가요.

씨클로 기어가 없어요? 춤폰에 가기전에 저녁시간을 이용해 씨클로 타고밤거리를 누볐습니다. 자전거라고 본 씨클로에 기어가 없다나요? 후하힌을 즐기는 또 다른 수단, 씨클로 재미있을것 같지요. 운전자들이 거의 노인분들이라 더욱 움찔 하였습니다. 해피송이 탄 씨클로만이 젊은이 였답니다. 후..

[태국] 흔들흔들 톰플라이야버스를 타고 후하힌에서 꼬따오가는길,

야간 이층버스를 타고... 난 가끔 대구에 내려간다. 열차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좌석이 마땅하지 않을때는 우등고속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열차를 타게되면 긴 장거리에 지루한 시간을 휴게실에서 커피도 마시고, 마음대로 돌아 다녀서 좋다. 버스는 한번의 휴게소에서 쉬어 줄때까지 잠이나 실컷 ..

[태국] 느낌이 좋은 신혼여행지, 바다가 인접한 풀빌라와 야이야리조트

전통가옥 형식의 풀빌라, 할머니의 포근한 마음으로 지었다는 리조트, 웅장함 보다는 단조로우면서도 아늑해 보인다. 야자수 나무와 꽃향기가 가득한 풀빌라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리조트에는 23개의 디럭스룸과 6개의 스위트룸, 그리고 11개의 풀빌라가 있다고 한다. 어스프레 어둠이 깔리고 붉은 저..

[태국] 김장을 끝내고 나니 생각나는 태국전통맛사지

팔, 다리가 뻑쩍지근 합니다. 예년에 비해 그다지 추위가 몰아치지 않아, 번개불에 콩튀듯이 갑자기 김장을 하게 되었다. 이제 꾀가 나는듯 절인 배추를 사서 대충 대충... 배추 40포기 김장을 하였네요. 밤이 되고 다음날이 되니 팔, 다리가 뻑쩍지근 해 오는게 누군가 팍팍 주물러 주었으면 하느 바램..

[태국] 율브리너가 출연했던 왕과나의 라마4세 여름별장

원숭이들을 조심하라, 높은 언덕에 전망대를 설치한 여름 별장인 카오왕(Khao Wang)으로 불리는 ‘프라 나콘 키리(Phra Nakhon Khiri)를 지은 실제 인물이었던 라마4세를 만나러 가는 길이랍니다. 프라 나콘 키리(Phra Nakhon Khiri) 국립 박물관은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만 개방을 한다..

[태국] 해외여행 길에 음식걱정 두려워마라, MK수키

태국식 샤브샤브는 어떤맛일까? 해외여행에 나서려면 제일먼저 음식 걱정에 앞선다. 해피송은 아무거나 잘 먹는다고... 그래도 걱정이 되어 잔 멸치를 넣은 고추장볶음을 해 가지고 길을 떠났다. (업투어 땡처리 항공닷컴 http://072air.com/) 한해한해 다르게 변하는 입맛일런지~ 나오는 음식마다 까나리액..

[태국] 운하를 따라 물위에 뜬시장, 담넌 싸두악(Damneon Saduak) 수상시장

물위에 떠다니는 수상시장, 방콕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다녀가려고 메모를 담아오는곳 중 하나인 '담넌 싸두악 (Damneon Saduak)' 수상시장. 나또한 꼭 지나고픈 여행지였다. 운하를 따라 길게 늘어선 수상시장, 유럽여행때 황혼이 너무도 멋졌던 베니스가 떠올랐다. 다른게 있다면 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