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코사무이

[태국] 다이버들의섬 꼬따오 참츄리빌라 리조트와 해변풍경

해피송702 2011. 1. 4. 11:02

 

 

 

 

 

                   지프차타고 달린다.

 

            찌프둥한 날씨는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배에서 내리는 승객들을 서로 태우려고 호객행위 하는 소리에 엉켜 버렸고...

          지나는 해안가는 배낭족 여행인으로, 미소로 인사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곳 여행객들은 케리어보다는 커다란 배낭을 한,두개씩 메고 오는데,

          이곳 도로 사정이나 이동 수단을 볼때, 끌고 다니는 수고보다는,

             배낭여행이 훨씬 편할리라고 느꼈네요.

 

                태국 여행중에 너무도 아쉬웠던 날씨, 맑은 하늘을 벗삼아 사진을 찍었더라면,

               그림같은 풍경에 반했을텐데...아름다운 경관에도 우중충한 그림을 선사할수 밖에

                 없어 보는사람도, 다녀온내내 아쉬움으로 남는답니다.

 

                  도착한 꼬따오, 수수한 시골 마을같은 인상 이군요.

 

 

                  비록 한국 사람들은 만나지 못했지만, 같은 마음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통하는 한마음, 미소로 눈인사를 건네 보았습니다.

 

                태국 라면이 눈에 띄는군요. 태국 요리의 특유한 향이 넘 진한 라면,

                아들이 여행에서 사왔는데 서,너개의 라면 냄새가 온통 집안을 사로잡아

                    도저히 못 먹고 버릴수밖에 없었어요.

 

                 남,여 할것없이 커다란 배낭을 메고 여행을 합니다.

                추운 겨울인 날씨에 더운 나라를 보니 더 추워지는것 같지만,

                모든게 궁금 덩어리였던 꼬따오에 도착하니, 해피송이 촌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이곳의 교통수단은 지프차 이랍니다.

           처음 타보는 지프차 뒷칸 해피송은 떨어질까 무서워 꽉 붙들고 있는데,

           달리는 순간 넘 신이 났습니다. 키가 큰 야자수 나뭇잎도 얼굴을 스치고 지나지만,

            즐거운 마음은 감추지 못하고, 야호~ 소리를 지렀지요. ㅎㅎㅎ

        

 

 

                 스킨스쿠버 다이버 강습장에는 몇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수료증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풍덩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좋지못한 날씨로 잠깐동안 설명만 듣고

                      아쉬운 다이빙은 못하고 말았습니다. 

 

                              파도치는 바닷가에 너무도 편안한 안락의자에 않아 커피한잔 즐기고 싶은 흔들의자,

                              이곳에서 본 흔들의자가 아침연속극 차혜란의 방에 걸려 있는걸 보고, 바로 태국에서

                                   본 기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우리 일행은 참츄리 리조트에 여정을 풀었지만, 해안넘어 풀빌라도 둘러 보았어요.

                  밤부헛 풀빌라( 풀빌라는 리조트 개념)와 썬셋 풀빌라가 해안을 끼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닥아 오는군요.

 

               바람이 흔들고 가는 야자수 잎의 부스럭거림 마저도 듣기좋은 꼬따오 해변,

 

                푸른 숲속인가 싶으면, 금방이라도 파도가 들이 닥칠것 같은 풀빌라,

                자연을 선사하는 풀빌라는 바다를 끼고 있지만, 조그만 풀장이 따로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않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을것만 같군요.

 

                   누우면 금방 잠들어 버릴것만 같은 침대위에 아름다운 백조 한쌍이 놓였습니다.

                     태국인들의 타올로 만든 재주는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오래 머물수 있다면 타올아트를 배우고 오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장미꽃잎향이 흐르는 풀빌라, 좋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시죠?

                       마치 신혼여행을 떠나온것 같았습니다.

 

                    이날은 파도가 강해 수영을 즐기지를 못하지만, 그래도 선베드에서

                       약하나마 일광욕을 즐기려는 외국인들,

 

              파도에 씻기운 산호초의 모양이 예뻐서 한참을 만지작 거렸어요.

 

              참츄리빌라 내에는 식사를 할수있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차바 앤 스타라이트 레스토랑

               (Chaba & Starlight Restaurant)에서는 아침과 저녁을 먹을 수 있고, 엘비스 비치 바 앤 레스토랑

               (Elvis Beach Bar & Restaurant)은 점심을 즐길 수 있다.

              바닷가 파도 소리가 들리는 엘비스 비치 바 앤 레스토랑 (Elvis Beach Bar & Restaurant)으로

                    점심식사를 위해 들어 섰습니다.

 

              오른쪽부터 까이 팟 멧마무앙 (닭고기 캐슈넛 볶음), 팟팍루얌 야채 볶음. 카우쑤어이(밥),

               얌 운쎈 탈레 ( 해물과 야채를 매콤 새콤하게 만든 요리), 팟팍루얌 꿍 새우 야채 볶음,

                 이름조차도 외워지지 않는 요리들, 하지만 이곳에서는 까나리 액젖같은 소스를

                    본인이 첨가 하기에 나오는 요리를 먹을수 있었답니다.

               해피송은 젓갈냄새가 아주 싫은것이 아닌데, 유난히 태국 소스가 싫었던 이유는?...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가는곳마다 디저트로 수박과 파인애플, 망고 종류가 나오네요.

               땀이 많이 흐르니 과일으로 수분을 보충하였답니다.

 

             참고로 태국10바트는 한화로 40원 정도 입니다. 알고 싶은것이 있으면 홈페이에 문의해 보세요.

                   ( 업투어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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