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 844

부산 여행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뷰 맛집 명란브랜드연구소

지난달 부산여행 때 다녀왔던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에 위치한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방문하여 행복감을 듬뿍 안고 돌아왔던 그때을 다시금 되돌려 돌아 봅니다. 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다녀온 일기 https://blog.daum.net/sso702/18299287 '이바구길 168계단' 부산역 건너편에는 옛 남선창고 터가 있고 구 백제병원을 지나 초량 초등학교와 초량 교회를 걷다보면 초량 이바구길의 168계단을 만나게 되는데, 삶의 애환이 서려 있는 골목에는 피난민들의 주거지였으며, 까마득히 이어져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하고 가파르며 좁은 168계단은 현재는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해피송이 방문하였을때는 정검중이라서 걸어서 올랐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다양한 부산 뷰와 ..

월계동 맛집 알차게 즐긴 노원 무한리필 딸기축제 애슐리퀸즈 

평일 이마트월계점과 트레이더스로 장을 보러 가는데 국가 공휴일이다 보니 오늘은 4식구가 모두 함께 장을 볼겸 점심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식사 먼저하고 장을 보기위해 트레이더스에 주차하고 이마트 1층에 위치한 '애슐리퀸즈 이마트 월계점'으로 향했어요. 식당이 이마트 안에 있어 이마트나 트레이더스에 주차하면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많은 사람이 오가는 부페라는점에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다양하게 음식을 접할수 있는 애슐리퀸즈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함께 위치해 있어 평일에도 웨이팅이 길어 카톡으로 안내를 받아요. 전화와 현장에서 주문도 가능하며 포장시 10% 할인을 해주네요. 미처 예약을 하지못해 운영 시간 직전에 도착하여 '부페 서비스값과 인원'을 지정하고 자리 배정 번호를 받았습니다. A-3번 테이블 첫번째로..

연천 전곡 맛집 건강에 좋은 보양식 청산흑가마

봄철이면 어김없이 불청객으로 날아드는 미세먼지에 희뿌연 하늘로 실망시키지만 마음은 여행지 따라 아름다운 풍경 앞에 서있습니다. 서울에서 경기도 전곡에 도착하여 이곳저곳 가볼만한곳을 나의 친구 카메라에 담다보니 어느새 배꼽시계가 점심을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네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진 연천에는 맛집들이 여러군데가 있는데 지인이 자주 찾는다는 최고의 보양식 중 하나인 흑염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흑염소 전문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어요. 전곡 초성리 맛집 청산흑가마는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앞 마당이 모두 주차장이라서 차 세울 걱정은 없었습니다. 청산흑가마 연천점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학담로 61번길(초성리 179-1) 전화번호 : 031) 835-495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해운대 맛집 가성비와 조개 한가득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 열차에서 보이는 풍경은 고장마다 다르게 눈이 내리는가 하면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부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매화꽃이 피고 봄이 오는 소리도 들리는 가운데 부산역에 도착하여 곧 바로 부산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향했답니다. 평소에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해피송은 부산 여행 첫 끼니는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로 정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해운대역에서 하차를 하였어요.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을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부산 지하철1호선을 타고 서면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해운대역에서 하차 하시고 1번출구로 나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 또한 해운대 전통시장을 돌아 보실수가 있습니다. 해운대 전통시장에는 sns에서 입소문이 난 맛있는 먹거리가 많다고 하니 참새 방앗간처럼 그냥 지나칠수..

부산역 카페 부산 최초병원 등록문화재 건물 브라운핸즈백제

여행길에 잠시 휴식겸 차한잔 정도는 몸도 마음도 힐링할수 있는 좋은 쉼터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이바구길을 걸으며 168계단을 올랐으며 점심식사까지 하였으니 저절로 차한잔 생각이 나는 시간이었어요. 서울로 올라오는 ktx를 타기 위해서 부산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워낙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커피숍을 찾아 차한잔과 함께 기차 시간을 맞추기로 하였답니다. 디자인 가구 회사 브라운핸즈가 1920년대에 지어진 부산 최초 서양식병원을 개조해 카페로 재탄생시킨 근대건물 카페는 건물의 외벽부터 골조, 내부장식까지 옛 모습 그대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브라운핸즈백제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6(초량동 467) 전화: 051-464-0332 영업시간: 매일10:00 ~ 22:0..

노원 상계역 맛집 입이 행복했던 돈까스먹는용만이

상계역 인근에 위치한 백종원도 인정한 돈가스 맛집은 ‘생방송 오늘저녁’과 ‘백종원의 3대천왕’ 등에 소개된 바 있는 돈가스 전문점으로 까르보돈까스, 칠리마늘돈까스, 눈꽃치즈HOT, 비프크림카레, 듀얼돈까스, 초코롤까스 등 약 30여 가지의 다양한 돈까스 메뉴가 준비돼 있다. 오늘도 치과에 정기검진을 끝내고나니 점심시간이 가까웠다. 늘 그랬듯이 논현동 근처에서 점심을 할까하다가 왠지 피곤하고 멀리 가는것이 귀찮아 집 가까이 가서 점심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상계역 4호선 1번 출구로 나와 뒷쪽 먹자골목으로 가면 쉽게 찾을수 있는 돈까스먹는용만이입니다. 돈까스먹는용만이 주소: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20길 52 전화: 02-931-8870 영업시간: 매일 10:10 - 20:00 주문마감8시 (식사마감20시30..

해운대 시장 맛집 줄서서 먹는 백종원의 3대천왕 상국이네

매서운 찬바람이 오락가락 기온차가 많은 계절은 겨울인지 봄이 오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눈예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진 새벽, 달리는 부산행ktx는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거린지 2시간30분만에 부산역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코로나19로 여행길이 막힌 요즘 뚜벅이여행은 마음을 설레이게도 하지만 답답했던 마음 한구석도 싹 씻어내리는듯 합니다. 해운대 시장 맛집으로 입소문 난 상국이네는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해운대 시장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합니다. 여행중 삼시세끼에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지만 간식 주정부리로 긴줄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니 그냥 훌쩍 지나쳐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을 돌아 왔더니 출출한 입은 매콤달콤 분식집이 저절로 생각났어요. 김이 모락모락 철판에 익어가는 빨간 양념..

부산 영도 카페 초대형 오션뷰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부산 여행에는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핫한 관광지 목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많은 부산에는 또하나의 뜨는 이색적인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 MZ세대와 인스타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 발길에서 발길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피송은 부산여행 1차 계획에서 송도쪽을 가다가 태종대로 방향을 트는 바람에 동선이 어긋났지만, 영도 지역을 방문 한다면 흰여울문화마을 → 태종대 → 피아크로 이동하는것이 시간을 많이 단축 시키고 지역별로 나뉘게 되니 편리한것 같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어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놀며, 쉬며, 차도 마셨지만, 최근 영도의 관광지 목록에 당당히 들어 선 복합문화공간 카페&베이커리 피아크가 마음을 흔들어 곧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해안로를 따라 ..

부산 송정 맛집 겨울철 별미 대구지리탕 엄마손대구탕

부산하면 해운대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부산 송정은 서핑뿐 아니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함께 다녀가는 아주 인기가 많은곳 입니다. 송정해수욕장 가까이에서 1박을 하고나니 맨 먼저 아침식사를 할수 있는곳을 검색해 보았답니다. 휴무와 문 여는 시간까지 계산을 하여야 하기에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현지인이 추천하는 집밥같은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묵었던 호텔과 그리 멀지않아 아침 바람을 맞으며 조금 걷기로 하였지요. 1박2일의 두번째날의 여행을 시작하는 아침은 든든히 먹어줘야 한답니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해피송은 다음 여정의 시간을 얼마나 활용할런지 알수가 없어 점심을 언제 먹을지 모르거든요... 묵은지 찌개와 대구탕으로 입소문 난 엄마손대구탕 식당안으로 들어서니 우리가 첫 손님..

화성시 남양 맛집 점심 가성비 좋은 담쟁이횟집

기온은 차가워도 푸른 하늘이 좋은날 가끔 다녀오고 있는 화성시를 찾았습니다. 언제 어디를 가든 꼭 식사시간이 빠지지 않는데 동네 지인이 추천하는 화성 남양 맛집 담쟁이횟집을 다녀 왔어요. 근처에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와 거리가 가까워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많이들 찾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생선회전문점 담쟁이횟집은 점심특선이라는 메뉴로 점심시간에는 북적북적 한다는데 울 일행도 그틈에 한몫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자마자 점심특선 메뉴로 주문했어요. 겨울철 바다향을 맛 볼수 있는 제철 음식 매생이죽이 나왔습니다. 해초류를 좋아하는 옆지기는 호로륵~ 넘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특선으로 점심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회+초밥+알밥+튀김+매운탕 등 까지 나와주니 메뉴판 보고 무얼 먹을까 망설일 필요가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