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통시장,문전성시 22

[하동]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문전성시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문전성시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쌍계사, 국사암 가는길의 벚꽃십리길로 더 잘 알려진 하동, 떨어지는 낙엽에 가을의 짙어감을 아쉬워 하면서 섬진강 줄기따라 장을 펼치고 있는 화개장터로 발길을 향하였다. 오랜만에 들어선 시장엔 많은 변화가 일..

[부산당일여행] 장동건과 유오성이 달리던 남포동골목은 대체? 자갈치시장

장동건과 유오성이 달리던 남포동골목은 대체? 부산의 명소 자갈치시장, 누구나 횟집들이 밀집해 있을거라 알고 있음에... 간혹 다녀가는 여행자도 새로이 달라진 부산의 명소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더 활기가 넘치는 부산,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의 슬로건을 내걸고 ..

[부산] 여름특집/계절마다 특색있는 시장/ 오동통한 대게가 명물인 기장시장

계절마다 특색있는 시장 오동통한 대게가 명물 기장하면 떠오르는 멸치와 기장미역 그리고 짚불꼼장어가 떠오른다. 그곳에는 해동 용궁사가 해안을 지키고 있었으며, 일출이 아름다운 오랑대가 있었습니다. 해무와 멸치잡이 배를 담기위해 이른 새벽 잠을 잊은채 고속도로를 달려 기장 바닷가를 찾..

[구례여행] 어릴적 먹던 팥죽의 추억을 더듬어 시골장 서는날,구례5일장

어릴적 먹던 팥죽의 추억을 더듬어 시골장 서는날,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에서 파하고 돌아오면 언제나 찾아드는건 장에 팥죽과 머리고기, 연약한 몸에 장대같은 키만 훌쩍 커버린 해피송은 머리고기와 팥죽과 팥칼국수, 깨죽등을 습관처럼 매일 달고 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

신청곡 들을수 있는 재래시장에서 봄맞이한다. 못골종합시장

여행중에 장이 서는 시골장을 만나는 날엔 큰 행운을 얻는것 같다. 그러나 수원 팔달문을 중심으로 번성하고 있는 못골시장은 따로 날짜를 가릴 필요가 없었다. 봄, 봄이라고 개나리, 진달래만 기다는 봄은 재래시장 구석구석 파고 들고 있었네요... 춘곤증이 시작되는 봄, 갖은 봄나물이 눈길을 끄는..

[태백] 넉넉한 인심과 활기가 넘치는 재래시장 통리5일장

여행길에 오일장이 열리는날을 맞게되면, 무언가 큰 행운을 얻은듯 해진다. 태백에 도착하자마자 정이 넘치는 통리시장으로 달렸다. 한아름 시장을 다떠안고서 올듯 들뜬 마음으로... 예전과 달리 카메라 시선을 싫어 하셔서 대개는 시장 먼풍경 몇카트만 담아 보는데, 통리시장분들의 훈훈한 정에 일..

[인천] 1박2일 은지원이 다녀간 신포시장, 재래시장에도 공원이

설 명절도 얼마남지 않아 주부들의 주머니는 마트냐 재래시장인가? 들먹거리고 있다. 물론 양쪽에는 장, 단점이 있다. 내가 가끔 재래시장을 찾는것은 벅적거림에도 정이있고, 덤이있고, 깎아주는 미소속에 바구니를 키워가도, 삶의 생동감을 느끼기에 사람들과 부딪혀 본다. 재래시장에는 쉼터가 마..

[서산] 재래시장에 가면 활기가 쏟아 오른다. 서산동부재래시장

여행길에 들러보는 오일장, 요즘은 거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있다. 눈에 익은 코너에서 간단하게 집어오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하지만 가끔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엘 나선다. 골목골목 구경도 하고 시장판에 않아 먹거리도 챙기며, 활기에 찬 모습에서 내마음까지 전염이 되어버리고픈 생각이 ..

뻥이요! 엿장수 가위소리가 들릴것 같은 "영천오일장"

엿장수 가위소리가 들릴것 같은 재래시장! 지방마다 장날이 달라 재래시장 장이 열리는 날을 맞추기가 힘들때가 있다. 때마침 영천 오일장이 열리는날~ 완산시장이라고 불리웠던 재래시장에서 부터 금호강변 고수부지까지 장이 열리던 시절이 있었다. 명절때나 다시볼수 있으려는지... 고수부지는 주..

오감충전할수 있는 5일장 온양온천 '풍물시장'

옛 정취를 잊은지 오래, 아이들도 손쉽게 찾을수 있어 마트에 간다. 가끔은 마음이 각박해 질때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재래시장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끼곤 한다. 신창까지 가는 국철이 개통되면서 온천욕과 동시에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수 있는 온양온천역, 철도가 지나는 하부공간에 5일장 시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