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16

[대구맛집] 토속음식 청국장과 함께먹는 보쌈 갓바위산골순두부보쌈

전통 토속음식 청국장과 함께먹는 보쌈 울 주부들은 식사때가 되면 걱정이 많지요. 퇴근 무렵 따르릉~ 울리는 벨소리는 옆지기 선돌님이 외식 하잖다. 몸도 가볍게 후다닥 준비하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어디 멀리 가려나 했더니 집방향에서 골목길을 접어 드는데... 점심시간에 회사..

뚝배기보다 장맛 투박한 옹기 청국장, 장독대

어느곳이나 꽃 소식에 관광인으로 넘쳐나는 요즘, 벚꽃이 만발하여 도로는 차 물결로 넘치고 등 떠밀리듯 음식을 먹고 나오는곳은 별로 내키지 않는다. 시골 오솔길을 들어 가는듯 아름들이 소나무가 우리를 맞았다. 노오란 민들레가 눈길을 끈다. 진달래도 피고, 쇄뜨기도 보이고 꽃잔디가 향기를 품..

[보령] 신비의바닷길 백반 맛있다고소문난밥집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 지난주에 최대로 많이 바닷길이 열렸다는데, 이제 서서히 물이 빠져 나가는 바다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음만 급해진다. 우리 일행은 아침을 먹고 다음 이동 장소로 떠나기에 오늘은 열린 바닷길을 볼수가 없을듯... 3월19일경에 또 다시 바닷길이 많이 열린다고 합니..

[대전] 얼큰하고 구수한 새뱅이찌개 수제비가 동동 소담

자연과 함께하는 장태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묶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침을 먹으러 나섰다. 차로 20여분쯤 떨어진곳에 당도하니 갈비전문점? 아침부터 부담스러운 고기를 먹나 싶었답니다. 자리에 않으니 가스불에 올려진 빨간 국물이 보골보골 끓기 시작 했구요, 충청도 사투리로 새뱅이라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