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휴양림,펜션,호텔 54

[평창]한폭의그림같은 흥정계곡 물길따라온 휴식처 노스텔지어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계곡의 휴식처에서 포근함 하늘도 푸르다 못해 흰구름마저 솜사탕 같은 맑은날, 강원도로 떠나는 여행길에 날씨마저 한몫을 해주니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내린천 근교에서 여러가지 모험 레포츠를 즐긴 가운데 요즘 한창 동계올림픽으로 뜨고있는 평창으로 향했다...

[강화]쪽빛개구리팬션 흙집의 운치는 천연염색과 어우러지고 양갈비,간장게장과

흙집의 운치속에 풀벌레가 음악을 할것같은... 강화도라 하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아 바쁜 일정으로 당일로 여행을 돌아왔다. 숨가쁘게 걷다보니 운치있고 마음을 내려 놓을수 있는 느린 휴식 공간을 찾게된다. 덕정산과 진강산 자락에 자리잡은 길정저수지 가에 자리잡은 흙담집 쪽빛..

[태백] 제철만난 1420m 함백산자락의 쨔릿함으로 오투리조트스키장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던 날씨였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너무도 좋았던 겨울, 이제 봄이 서서히 시작 되려는듯 도로위의 빙판이 제법 사라졌네요. 길건너 초등학교에는 어느새 긴 겨울방학이 끝났는지,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마냥 즐거운 목소리로 들려 옵니다. 국내최고 1420m 높이..

[태백] 함백산 1100m고지 오투리조트에서 맞는 찬란한 태양

자연이 만든 야생 스키장, 야생화를 좋아하는 해피송은 태백을 가끔온다. 한우와 야생화를 찾아서... 그러나 잠은 홍천으로 나가곤 하였는데, 태백 함백산 1100m고지의 산정상의 리조트에서 밤을 맞는다.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밤이되니 얼음동상으로 만들어 버릴것 같았다. 춥지 않다고 가볍..

[전주]맛의 정취를 느끼는 전주, 예술공간 같은 한성호텔

예술 공간으로 채워진 호텔 복도. 다채로운 공연과 맛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전주, 각종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여행길 지방에서 잠자리를 고르는 일은 무척 고심중에 하나다 오늘도 한옥마을 먼저 문화 공간을 배운다. 경기전과 향교를 돌아 객사에 이르렀습니다. 객사길, 서..

[울진] 하늘이 내려준 천연온천과의 조화,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점

분교장이 교장 선생님으로 둔갑한 추억여행 아이들이 어릴때 부산에 잠시 출장으로 머무르고 있던 옆지기에게 내려가면, 부산에서 동해안을 끼고 돌아돌아 서울까지 달리곤 하였다. 예전 그때는 기와집 온천과 이곳 한화만이 기억 되는데, 번화해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우리 가족에겐 ..

산세가 수려한 자연을 안는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추노의 마지막 촬영지, 비슬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가던길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 구불구불 오르막 길에 하얀 안개가 산세를 덮고 있다. 넘 아름다워 달리는 차에서 한장 촬칵~ ㅎㅎㅎ 앞서가던 차가 잠시 주춤... 어~라, 난 저너머 산골짜기를 찍었는데~ 저 멀리 닥아오는 산골짜기 구비구비에, ..

바닷가 초현실주의로 다가오는 배미꾸미 조각공원

마치 동화속의 작은 난장이가 나올것만 같은 이색적인 집, 드높은 하늘의 새털 구름마저 감싸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에 있는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현대작가 이일호씨가 작업공간으로 앞마당에 작품을 하나 둘 전시한 것이 점점 늘어나면서 조각공원이 돼었다. 모도 해변을 따라 가다보면 배미꾸..

산방산이 보이는 오름위에 논오름팬션 여명속에 물들다.

산방산이 보이는 오름위에 논오름팬션 여명속에 물들다. 안덕곶자왈 밀림지대가 한눈에 보이는 논오름, 지난번 제주여행에서 야생화가 지천으로 핀, 논오름에 올랐다 한눈에 반한적이 있었다. 그곳에 아름다운 팬션을 보고 이곳에 꼭 한번 다시 오리라 생각 했던게 빠른 일정의 제주 여행을 오게 되..

산방산이 있고 야생화가 마음을 빼앗는 '안덕 논오름'

멀리 산방산이 보이고 갖가지 야생화가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 제주에는 오름이 368개가 있다. 그중 내가 올라본 오름이 몇개나 될까? 작년 제주 여행에서는 많은 오름을 올랐던 여행 이였는데... 제주의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에서 죽는다고 한다. 이처럼 제주에서 오름이란 탄생과 죽음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