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속의 작은 난장이가 나올것만 같은 이색적인 집,
드높은 하늘의 새털 구름마저 감싸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에 있는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현대작가 이일호씨가 작업공간으로
앞마당에 작품을 하나 둘 전시한 것이 점점 늘어나면서 조각공원이 돼었다.
모도 해변을 따라 가다보면 배미꾸미란 해변이 있다.
'배미꾸미란' 배의 밑바닥 부분을 가리키는 말로 섬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고 불려진다고 하네요.
저 바다가 없었다면... 하는 여운이 남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손이 의미하는것은~ 아래 작품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네요.
산책길에 만난 실 잠자리, 푸른빛이 눈 부시네요.
신도선착장에서 세 개의 섬을 순환하는 버스가 다닌다.
요즘 자전거를 싣고 섬에와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데,
가을에는 섬 전체를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것도 좋을듯 합니다.
섬 세개가 다리로 연결되어 모두 돌아보면 약2시간30여분 걸린다고 하네요.
누군가가 부부는 한통속? 이라고 제목을 붙여다는.....
물이 빠지면 백합과 낙지등이 많이 잡힌다나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약20여분에 신도에 닿는다.
신도는 섬 자체가 볼거리가 많다.
갯벌과 들판이 어우러지며 호젓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시도에서는 수기해변이 가장 유명하다.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 발길을 옮기면 해변의 이색 조각공원을 만날 수 있다.
초현실주의 작품 형태의 조각공원,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특히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나무위에 올라 않아있는 여인, 내손안에 있소이다.
해변에 들어서면 드라마 촬영을 연출 하였던, 슬픈연가와 풀하우스의
집을 만나게 된다.
또한 구봉산의 트레킹은 정상에서 바다를 한눈에 볼수있어 좋았다.
길안내: 인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269-2 , 032-75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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