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는 사적 제268호로 지정된 연천 전곡리 유적지가 있습니다.
서울근교여행 연천을 찾았다가 점심을 먹고 잠깐 짬을내어 산책을 하였던 이곳은 구석기 시대 유적지 중 오래된곳이라고 합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잔디가 잘 다져진곳에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가 있습니다.
운영시간
3~10월 : 09시~18:00
11~2월 : 09시~17: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
1978년 처음 발견되어 1979년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한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는 주먹도끼, 사냥돌, 주먹찌르개, 긁개, 홍날, 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연천전곡리유적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연천이와 고롱이 그리고 미롱이가 반기는 연천 전곡리 유적지는 워낙 넓은 대지위에 펼쳐져 있어 돌아볼 시간 여유를 두고 와야할것 같았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 하차 후 동두천역 앞 버스(39,39-1,39-5) 이용 → 전곡역 하차 → 도보 20분 유적지 도착
*자가 차량 이용 시
.3번 국도 : 의정부 → 동두천 → 한탄대교 → 구석기사거리 → 유적지 주차장
· 37번 국도 : 자유로 → 문산(37번 국도) → 적성 → 사랑교 → 유적지 주차장
최초의 인류가 살던 시기로 약 300만년전부터 1만년전까지로 신석기시대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기에 인류의 흔적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고 식물의 뿌리, 열매를 먹거나 사냥을 하면서 삶을 영위했다.
전곡리 유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으로 30만년 전 부터의 인류의 흔적이 나타나고 있다.
겨울 풍경이라서 그런지 조금 휑한 느낌이 들지만 야생화 단지, 구석기 생활상 모습들과 멧돼지 사냥하는 모습등 다양한 조형화가 있으며 전곡선사박물관 외에 토층전시관과 선사체험마을이 있습니다.
일행들과 걷다보니 많은곳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 짧은 만남으로 유적지 산책을 하였습니다.
서울 근교라서 주변 여행지와 함께 돌아볼수 있는 연천 전곡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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