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여행

자연을 담은 전통음식 체험 강화도 여행

해피송702 2020. 5. 25. 06:50

신록을 뽐내는 5월
초록빛의 나무숲이 아름답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해변 핫플레이스를
찾아 강화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시원한 솔바람이 창문 사이로
얼굴을 간지럽히고 곳곳에 눈길이 가는
물이 담긴 논에는 모내기를 기다리며
넓은 평야는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를 달려 김포를 지나
강화도에 접어들어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하얀 데이지꽃이 한아름 피어
산책로를 만들어 즐거움을 더해 주는
카페에 들러 깊은향을 남기는
차한잔으로 힐링도 하였네요.

     

           

         

진강산자락 중턱에 자리잡고
강화도 앞바다 석모도를 마주보고 있는
강화 떡마을 해담펜션은 떡체험과 펜션을 운영하는
전통음식체험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강화도
바닷바람과 해를 담은 된장과 고추장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해담펜션에는 농촌체험 숙박시설과
함께 세미나실, 대형노래방, 족구장, 셀프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망이 아름다운 바비큐시설이 있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주는 폭포수영장이
눈길을 끌었어요.

    

              

        

해담펜션 앞마당 나무숲 사이에는
옹기종기 장독대들이 자리하고
숙성이 되어가는 해담된장은 국내산 무농약콩
100% 에 신안 천일염​ 중에서도
여름 소금으로 담은 된장으로 강화 바닷바람과
햇볕으로 숙성하여 더욱더 감칠맛의
깊은 맛이 느껴져요.

        

               

       

강화 떡마을 해담펜션 앞에
위치한 해담떡체험장에서는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인절미 만들기 체험
가족당 60,000원
(4인가족 기준, 1인 추가시 15,000원)

떡 케잌 만들기 체험
가족당 80,000원
(4인가족 기준, 1인 추가시 25,000원)

두텁단자 체험
가족당 70,000원
(4인가족 기준, 1인 추가시 15,000원)

송편 만들기
가족당 80,000원
(4인가족 기준, 1인 추가시 20,000원)

등 다양한 떡체험을 할수 있으며
최대 인원 40명 까지 동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아름다운 풍경 강화도 앞바다 석모도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주홍빛 건물이 눈길을 끄는

펜션 숙박동은 10평부터 45평까지
석이병(45평형), 오메기(30평형)
오색단자(24평형) 고려율고(24평형)
청애병(10평형) 칠색주악(17평형)등
떡체험 팬션답게 떡이름으로 구별되어
다양한 평수로 맞이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강화도 떡마을
해담펜션 장독대에는 강화해풍과 햇빛으로
숙성시킨 된장은 유익균이 살아있는 생된장으로
육수를 내지 않고 끓여도 감칠맛이 나는
장이 맛있는 음식을 내어 놓으며
된장차로 타 드셔도 좋은 구수한 향이 나는게
건강을 먹는것 같습니다.

        

             


            
구수하며 맛있는 장류가 익어가는 해담
장독대를 보니 더욱 신록감이 느껴지는게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된장찌게, 된장국, 매콤달콤 고추장 요리를 많이
해먹기에 각종 장류에 손이 덜컥 갔어요.

          

             


            
해담된장, 해담고추장, 해담참기름을 데려
오려하니 예쁜 선물박스에 포장하여 들고 오기좋게
포장을 해 주었어요.
손맛좋은 음식 솜씨가 있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게
맛있는 음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