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은 서울에서 가까워서
언제든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에 산지가 많기 때문에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피톤치드 내음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은데요.
아름드리 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진 숲과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평 펜션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펜션 부지자체가 5천여평을
자랑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단순한 숙박 뿐만 아니라 가평의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잣나무 치유의 숲은 물론,
여느 찜질방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소금치유를 할 수 있는 소금방까지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가족단위로 편안하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객실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예약 후 바로바로 피드백이 와서
예약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펜션을 찾아서 구비구비 들어가는 길목에도
울긋불긋한 꽃대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일상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봄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두터운 외투 없이
외출을 해도 춥지 않다는 것은 느꼈었는데
무심코 주변을 돌아보니 벚꽃나무가
만개해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느순간 불쑥 찾아왔다가 불쑥 떠나버리는게
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랫동안 곁에 머물어줬으면 좋겠는게
따사로운 봄인데 소리없이 훌쩍 떠나버려서
짧은 봄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활짝 핀 꽃들이 하나, 둘씩 져물어 갈 때면
다시금 계절이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봄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있어서
더욱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꽃망울을 틘 벚꽃은
비주얼 만큼이나 꽃내음도 달콤했습니다.
만개해 있는 벚꽃나무 사이를 거닐때면
저절로 사랑에 빠질 정도로
로맨틱한 무드가 연출되는 듯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리조트는 찜질방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엄청 잘 되어 있어서
리조트 뿐만 아니라 찜질시설으로도
엄청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가평의 대표 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하고도 차로 10분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보니까
당일치기 코스가 아니라
가평 하루 코스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예약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느껴졌습니다.
펜션부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관리실건물은 카페와 소금치유방이 있어서
찜질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메인건물 자체도 정말 안늑하고
원목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펜션의 어느건물에 입성하던지
주차라인이 깔끔하게 그려져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펜션 주변은 나무가 무성한 숲이었습니다.
부대시설로 카페나 단체식당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탁 트인 전망속에서 푸른 숲을 바라보며
간단히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이었습니다.
많은 가평 펜션들이 있는걸로 알지만
그 중에서도 시설적인 부분이나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큰 편이라서
단체수련회나 워크샵 목적으로
예약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았습니다.
펜션 부지 모든 곳의 전망이 끝내줘서
돌아다녀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됐습니다.
객실도 인원수에 따라서 들어갈 수 있게끔
3개의 동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풀빌라까지 갖추어진 리조트라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크게 잣향기동, 푸른숲동, 풀빌라동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동마다 다양한 사이즈와
전망의 룸이 있어서 여행하는 인원과
취향에 따라서 예약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객실동마다 주차장도 아주 넓찍하고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2층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풀빌라동은
리조트 부지의 맨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숙박객들 신경쓰지 않고
방문하는 사람들끼리 오롯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풀빌라 바로 앞쪽엔 넓은 잔디도 있고
근처에 예쁜 정자도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풀빌라 내부는 복층구조인데도
좁지 않고 넓찍한 편이었습니다.
거실은 물론 쾌적한 주방도 있었는데
정수기와 주방집기일체, 와인잔까지
모두 갖춰진 주방이여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조리대와 연결되어 있는
아일랜드식탁이 따로 있어서
음식을 해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ㄷ자 형태의 주방이었기 때문에
요리하기에도 정말 편리했습니다.
가스레인지보다는 안전한
인덕션이 들어가 있었고
전자레인지나 냉장고까지
이용할 수 있게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가평 펜션이었습니다.
주방 청소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는 편이여서
식기나 주방을 사용할 때
큰 불쾌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풀빌라 내에는 침실도 두군데나 있었습니다.
퀸사이즈 이상 되어보이는 침대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침구 상태도 깨끗하고
침대가 엄청 푹신푹신해서
여행하고 난 다음의 고단함이
싹 풀릴 것 같았습니다.
복층구조이지만 천장자체가
낮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2층 침실과 연결되어 있는
테라스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테라스로 나가서
맑고 쾌적한 공기를 쐘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는
펜션의 전망 또한 환상적이었습니다.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 또 다른
침실에는 벽걸이 TV까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침대에 편안히 누워
TV를 시청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너무 좋아할법한 풀빌라동이라서
가족단위 숙박장소로
안성맞춤일 것 같았습니다.
매트리스 시트나 침구등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일리로
교체해 주시기 때문에
침구가 눅눅하지 않고
뽀송뽀송했습니다.
풀빌라동은 자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바베큐장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 테라스로 나가면 보이는 공간인데
날씨가 더 더워지면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손도손
고기를 구워먹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풀빌라 안에서 숙박부터 식사,
그리고 수영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설적인 부분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풀빌라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수영장도 꽤나 넓은편이었습니다.
다른사람 눈치보지 않고
과감히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는데
밖에 넓찍하게 트여있는 채광도 좋았고
전망도 끝내줘서 물 속에 누워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부대시설 뿐만 아니라 흠잡을 것 없이
완벽한 풀빌라까지 갖춰진 가평 펜션이었어요.
풀빌라동의 천장에는 시스템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에
사방으로 퍼지는 시원한 에어컨의 냉풍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에어컨까진 필요한 날씨가 아니라서
따로 작동시키진 않았지만
높은 천정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공간이던 냉풍이 잘 통할 것 같았습니다.
풀빌라 리조트 특성상 객실 내부에
습기가 찰 수도 있는데
이런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쾌적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객실 내부에는 화장실도 두개나 있었는데
화장실 컨디션 역시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할 수 있게끔
샤워부스도 설치되어 있었고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하게 유지중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체크인 후 본격적으로 몸을 풀어볼 겸
관리실동으로 향했습니다.
입장권을 구입한 다음에
전용가운과 개인락카키를 받고
소금치유방과 피톤치드방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각 방도 아주
넓찍한 편이었습니다.
소금방 내부는 체온보다 낮은 온도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저온온열시스템으로 땀이 샘솟으면서
체내 체지방 독소 배출 및 중금속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하얀 빛깔의 소금이 쫙 깔려져 있는데
여느 찜질방보다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소금의 입자가 굵은 곳에서는
오랫동안 서있거나 움직이기엔
살짝 아픈 느낌이 들어서
가만히 앉은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무작정 땀을 빼는 숯불가마와는 달리
최대 한시간 정도, 몸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생각으로 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몸이 절로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벽돌이 쌓아져 있는 낮은 담을 기준으로
옆 쪽에는 고운입자의 소금이
깔려있는 체험존도 따로 있었습니다.
일부러 찾아오는 이유가 있을 만큼
특별한 찜질을 할 수 있는 가평 펜션이었답니다.
찜질을 할 수 있는 공간 밖도
꽤나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찜질방과는 달리
진짜 몸을 위해서 찜질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찜질을 할 수 있는 곳 밖에는
벤치도 있어서 찜질 후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기존에 찜질했던 소금방보다
더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찜질방 내부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지만
가운데 암염 벽돌이 쌓아올려져 있어서
사람들이 한번에 많이 들어오더라도
민망하지 않고 편안하게
찜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온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뜨겁진 않았지만
가만히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노폐물이 쫙쫙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소금방에서 찜질을 한 다음엔 확실히
몸이 가뿐해진 것 같았습니다.
피톤치드방은 눈까지 절로 맑아질만큼
차분한 컬러의 원목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펜션 뒷편에 있는 축령산에서
잣나무를 직접 채취서 꾸며낸 공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은은한 잣향까지 느껴져서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평을 대표하는 특산품이 잣인데
잣나무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쐘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피톤치드방은 너무 춥지도 않고
선선한 온도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소금방에서 어느정도 땀을 뺀 다음에
피톤치드방에서 향긋한 잣향과 함께
몸을 릴렉스 시키기에 적합했습니다.
펜션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남녀 탈의실이나 개인락카, 샤워실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한두시간 정도 개운하게
찜질을 하기 딱이었습니다.
주변 풍경을 눈으로 즐긴 다음에
펜션 내부에서 이런 시설까지 즐기니
진짜 오랜만에 몸이 호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층 카운터에는 매점도 있어서
가평 펜션을 이용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을
간단하게 구매하기 좋습니다.
꽤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스낵종류부터 주류, 레토르스트식품까지
일반 찜질방 매점 보다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캠핑장이나 펜션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펜션부지 내에 넓은 매점이 갖추어져 있으니
장을 봐서 오더라도 빼먹은 것들이나
급하게 필요할 수 있는 물품들을
바로바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상품 뿐만 아니라
가평 특산품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기념으로 구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잣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들도 눈에 띄었지만
혈류개선과 항암, 위, 간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아로니아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한국유기농인증원에서 판매인증을 받은
유기농 아로니아 분말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인증서까지 매대에 비치되어 있다 보니
제품에 대한 신뢰가 갔습니다.
아로니아를 동결건조시켜서
갈아낸 분말도 있었는데
상호가 적힌 예쁜 텀블러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빛깔이 참 고운 아로니아였는데
물에 타먹어도 좋고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활용해도
좋을법한 분말이었습니다.
가평 잣과 아로니아가 들어간
건강밥도 따로 있었습니다.
불그스름한 색감을 띄는 밥이어서
신기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갓 지은듯한
따끈따끈한 아로니아 건강밥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펜션에서 취사를 하시는 분들은
밥을 지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구매해서
특별한 밥맛을 느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금방과 피톤치드방에서
개운하게 땀을 빼니 급격히 허기가 졌습니다.
펜션 내에 부대시설로 식당도 있었는데
풀빌라에서 만들어먹기엔 귀찮을 것 같아서
식당애서 끼니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식당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단체로 들어가도 비좁지 않을 만큼
넓은 사이즈의 식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도 꽤나 다양한 편이었는데
따로 바베큐를 굽지 않아도
식당 내에서 구워주는 바베큐 메뉴가 있었습니다.
숯향이 은근하게 베어가면서
구어지는 바베큐 냄새가 너무 맛있게 느껴져서
저희도 바베큐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고기도 꽤나 두툼한게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 역시
좋은 식자재로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베큐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차려지는
상차림도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만들어 먹는 것 보다 더 푸짐한 구성으로
든든한 한끼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장아찌부터 김치,
두릅, 초장, 쌈장까지 한번에 준비해 주셨는데
번거롭게 직접 구워서 먹지 않아도
바베큐 특유의 스모키함이 가득베인
고기를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고기도 한입크기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끔
먹음직하게 잘 썰려져 나왔습니다.
두툼한 고기에서 느낄 수 있듯
육질 자체가 쫄깃하고
풍부한 육즙을 머금고 있는 고기였습니다.
직접 구워서 먹는 것 보다 더
퀄리티 좋은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가지볶음도
윤기가 반지르르 흐르는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지의 식감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종 채소와 함께 볶아져 나오는데
꼭 고기반찬이 아니여도
채소만으로도 이렇게 맛깔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담백하고 촉촉함
그리고 고소함까지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펜션 내에서 먹었던 바베큐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날 아침도 해결했습니다.
진짜 백반집 못지 않게 다양한 반찬과
따끈한 국까지 제공이 되었는데
음식 하나하나, 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국과 반찬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스타일의 건강식이었습니다.
이런저런 펜션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참 좋았지만 식당가의 식당메뉴까지
아주 일품이었던 곳이었습니다.
또한 건강식으로 푸짐하게 제공이 되니
찜질을 하면서 한번, 건강한 음식을 즐기며
한번 더 힐링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펜션 내에는 소회의실이나 세미나실도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학생들 수련회나 엠티,
기업체 워크샵 장소로도 좋습니다.
넓찍한 규모를 자랑하던 세미나실은
빔프로젝트기기나 음향장비, 악기 등
회의나 프로그램, 세미나를
진행하기 좋은 장비들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모임장소로도 아주
탁월한 장소일 것 같았습니다.
풀빌라 이용객 뿐만 아니라 다른 객실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부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하절기에 오픈을 하는 것 같았는데
수영장도 아주 넓고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야외수영장 역시 멋들어진 자연 속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풀빌라를 이용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고 설레었던 시간이지만
따사로운 봄날씨에 펜션 주변의 전경을
거닐면서 아름다운 봄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했습니다.
어느 공원 못지 않게 펜션 내부가
자연친화적이고 예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누릴 수 없는
찜질까지 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보니
봄날, 보다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펜션 부지가 넓어서 한바퀴 휙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산책길도 꽃나무들이 활짝 펴 있어서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면서
봄볕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굳이 숙박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찜질과 함께 식당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러 찾으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는데요.
펜션도 아주 깨끗하고 쾌적해서
하룻밤 편안하게,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평 펜션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이 되었었는데
넓은 부지 내에서 멋들어진 자연과
특별한 찜질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잘 방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빌라 뿐만 아니라 인원에 따라
예약하기 좋은 다양한 평수의 펜션동이 있으니
봄날 특별한 추억을 쌓기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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