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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겉바촉촉 광화문 돈까스 맛집

해피송702 2021. 8. 10. 17:48

경복궁 근처에서 놀다보니 무얼 먹을까? 
망설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광화문 광장 주변에는 직장인들이 많아서인지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없는 돈까스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광화문역 1번출구로 나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쪽골목 도렴빌딩 지하1층 입구쪽에 위치한 
동카츠로 향하였어요.
    


 
동카츠
02-730-8616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37 도렴빌딩 지하B1 27호
평일 10:30 ~ 20:30
Break time 15:00 ~16:30
매주 토,일 휴무
   


  
입추가 지났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어 음식들이 시원한게 더욱더 땡기기에
냉메밀과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으려고 해요.
 


 
동카츠&메밀우동전문점 
시원 상큼한 냉메일과 함께 나오는 바싹 구수한 돈까스,
냉모밀&돈카츠 주문을 넣고 홀안을 휙 둘러보니 실내가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거리두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1인의 쟁반에 깔끔하게 차려져 나온 
광화문 맛집 냉메밀돈카츠가 어느새 침샘이 
고이도록 만들었습니다.
 



여름철에 가장 선호하는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냉모밀이 더위를 가시게 해 줄것 같아
육수부터 호로륵~ 마셔 주었네요.
  


 
모밀과 궁합이 잘 맞는 무우즙도 풀어주고
코가 찡하도록 와사비를 휘휘 저어주었습니다.
송송 썰은 쪽파도 올리고 호로륵~ 호로륵~
시원한 육수에 언제 더웠나 싶었네요.
  


 
아삭아삭 채썬 양배추가 놓인 돈카츠 
모밀만 먹기에는 서운한감이 있지만 돈까스가
함께 나오니 푸짐한 양에 든든하게 먹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바싹바싹 겉바촉촉 돈까스 
모밀 한젓가락 먹고 돈까스 한입 베어물고
다른 찬이 필요없는 모밀과 돈까스가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시내에 나와 지인과 나눈 
맛있고 즐거운 점심식사 
한그릇 뚝딱 금새 비워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