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카페/서울시맛집

다채로운 월계 맛집 애슐리퀸즈 월계이마트점

해피송702 2020. 7. 28. 21:34

캐쥬얼한 공간에서 즐기는 200여종의 신선한 샐러드바와
즉석 스시바&누들코너가 눈길을 끄는 애슐리퀸즈는 가족, 친구,
모임의 장소로 모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곳 입니다.
하늘도 맑고 외출하기 좋은날 오랜만에 수영장
식구들이 모임을 갖었어요.
코로나19로 체육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니 자주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오랜 시간 함께 운동을 하던 언니가 갑자기 제주도로 이사를
하게되어 섭섭함을 감출수가 없어 떠나기전 모임을 하기로 하였어요.
차를 이용하여 가는 지방보다 섬인 제주도는 더욱더
만나기가 힘들어지겠죠?

      

         


얼마전 오픈한 월계이마트 애슐리퀸즈를 찾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대기가 엄청 났어요.
월계 맛집 애슐리퀸즈 월계점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마트타운입니다.

       

            


입구 오른쪽에 웨이팅 걸어놓고 보니 116번 어마어마 하네요.
약1시간30분정도 기다리니 대기번호 순서대로 번호판이 떴어요.
그나마 평일이라서 이정도라는데 왠만하면 기다렸다가
음식을 먹는 식당은 잘 가질 않는편인데 지인들과 함께 하니
인내를 가지고 지루함도 참고 기다렸어요. ㅎㅎㅎ

     

           


월계 맛집 무한리필 노원 패밀리레스토랑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 휴무, 샐러드바 마감 21시
평일런치 15,900원, 평일디너 22,900원, 주말및공휴일엔 25,900,
초등학생 12,900원, 미취학아동 79,00원

    

         


제일 먼저 해야하는건 전자출입명부 개인 QR코드를 
발급해서 핸드폰 확인 시켜주는것이예요.
헌데 미리 QR코드를 작동 시켜도 소용없네요.
금새 사라져 다시 찾아 시도해야 한답니다.

    

       


코로나19가 소멸될때까지 나를 위하고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일이라니 따라야겠지요.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작성하고 확인 되었어요.

 

           


혹여 핸드폰으로 작성이 어려우시다면
종이 명부에 작성하셔도 되니 염려 않하셔도 된답니다.
함께 하는 인원 모두가 개인개인 확인하고
체온측정후 입장할수있어요.

     

           


씨푸드 메뉴가 풍성하고 그릴메뉴가 가득하다고 입소문 난
월계 맛집 다양한 음식들을 즐겨 보려니 시작부터
어려움이 많은 요즘 외식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인테리어도 예쁘고 친절한 직원들
안내로 자리를 배정받고 나면 테이블에는 인원수대로
일회용 장갑이 나와요.
음식을 가질러 갈때마다 매번 반듯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맨손으로 집개를 만지는게 아니고 일회용
비닐 장갑을 껴야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 간에는 간격이 있었으며,
각 테이블마다 아크릴판의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을 최대한 예방하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음식 종류가 많아도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건
역시 스시코너입니다.
초밥을 다양하게 접시에 담아 알싸한 와사비간장에 꼭
찍어 한입, 두입~냠냠~한접시를 비워 냈어요.

        

            


200여가지 메뉴로 무제한 소고기 스테이크, 스시,
한식, 중식, 양식등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무한리필 월계 맛집 오랜만에
다양한 메뉴를 접해봅니다.

        

         


메인인 바베큐코너에는 폭립, 새우구이, 버터구이오징어
등등 다양한 바베큐 종류들이 있어 한참을 머무르게 만듭니다.
딱 그시각 스테이크가 나와 몇점을 가져 왔는데 살짝
질긴감은 있어도 잡내음 없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떡볶이, 표고버섯탕수, 샐러드바, 튀김, 순대,
각종 피자도 다양하고 죽 등 요것조것 조금씩 맛을
보니 금새 배가 불렀네요.
즉석누들코너에는 빠질수 없는 코너로 얼큰짬뽕,
나가사키짬뽕, 우동, 쌀국수가 있어 담백한 우동 한그릇
호로륵~ 호로륵~ 식사 마무리로 챙겨 먹었어요.

      

            


식사를 마쳤다면 달달 상큼한 후식코너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케잌류에 상큼한
과일들을 담아와 언니들 한입~ 나 한~개 입에 넣으며
오손도손 즐거운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달콤 탄산음료 코너에서 콜라 한잔...
일정한 요금을 내면 와인과 맥주코너도 이용할수 있데요.
좋아하는 원두커피 한잔씩 커피 메이커에서 뽑아 식탁으로
날라오고 식사시간 약2시간의 여유는 한잔의 커피로
마무리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게 인내를 가져야 하였지만 함께 운동하는
수영장 언니들과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갖었어요.
이마트가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바로 옆에 위치하니
식사후 장도 보고 한번에 이루어지니 너무 좋더군요.

            

            


요즘은 여행을 가도 카메라도 가지고 가지 않고
외출해도 맛집을 가도 그냥 오기에 오늘은 핸드폰으로
찍어 보았어요.
가끔 식구들과 식사를 하고 창고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아도 좋을듯한 동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