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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갔던 속초 대게 맛집

해피송702 2020. 4. 26. 22:15

뜬금없이 바다가 너무나도 간절하게 보고 싶은 것 있죠.
요 근래 가슴이 왜 이리도 답답한지 넓디 넓은 푸른 바다가 급 떠올랐어요.
일전에 거제, 통영 위주 남해바다는 다녀왔던 터라 조금 더 높은 파고가 생각나는
동해바다가 뇌리속을 스쳐지나갔고요. 워낙 바람 쐬고 싶은 열망이 가득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와 앞뒤를 재지 않고 절친과 함께 운전대를 잡지 않았나 싶어요!

        

                 

속초관광 1번지 영금정과 동명항 주변은 필수적으로 산책을 행하려고 했어요.
그 와중에 오래전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려보니 항구 초입에 속초 대게 맛집이 다수 있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이왕지사 여기까지 온김에 한 끼 식사 장소로 선택하려고 했고요.
사전에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니 전부 다 엇비슷했기 때문에 향하는 도중 고민을 거듭했으며,
결국 이 라인을 참새가 방앗간 모드처럼 자주 가는 또 다른 친구에게 호출을 하여 순간 
강력 권했던 곳이 바로 너도대게 나도대게였답니다.

    

      

                 

요사이 이런저런 일들로 요식업 자체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를 했어요.
다행히도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특히나 늦은 밤 1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심적 부담감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요. 그저 네비가 이끄는대로 안전하게 가게 앞에 당도할 수 있었네요.
여기서 잠깐, 조금은 놀랬던 게 여기가 서울 노른자위 강남 지역도 아닌데 발렛파킹으로 편안하게
주차를 행해주시는 것 있죠. 친구 추천을 떠나 그만큼 첫 인상부터 긍정적인 면이 확실하게 작용했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와중 그동안 보지 못했던 케이블 방송을 쉬지 않고 봤는데요.
특히나 공복자들이라는 프로그램도 종종 눈여겨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곳을 다녀갔다는 흥미로운 장면을
보자마자 급 함께 동화되는 기분이 기분 좋게 발생하는 것 잇죠. 개인적으로 시사 프로그램보다 먹성을
제대로 표출하는 이들이 다녀간 곳은 이상하리만큼 믿음감이 다량 발생하며 꼭 찾고 싶은 열망이 꿈틀거리기도 해요.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수조를 보자마자 완전 놀랐다는 것 아닙니까.
어차피 속초 대게 맛집이기 때문에 다수의 갑각류가 자리잡고 있는 것은 필시 예상했던 바고요.
이런저런 이유를 떠나 프레쉬한 수족관 상태가 손님 입장에서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고 보면 되요.
어디를 가더라도 기본이 받쳐주면 신뢰감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싶고,
면역력을 무던히 강조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었어요.

     

      

                

다들 대게를 한 번 즐기려면 솔직히 마음을 단단히 먹고 찾게되는 거잖아요!
싯가이면서 그에 준하는 워낙 고단백 고영양 효능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금일도 물론 매한가지였고 진심 날을 잡고 외출을 감행한 채 여기로 향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살이 꽉차 보이는 대게류를 맘껏 푸짐하게 즐기려고 했지요.
찰나간 구경하는 와중에도 남주인장으로 보이는 분께서 신뢰감이 가는 언변으로 연신 설명을 해주셨고 말이에요.

     

           

             

실로 오래간만에 봤기 때문에 저절로 웃음기가 발생한 것 역시 자연스러운 표출이었고요.
과연 저 대게가 찜기에 한 번 나갔다 오면 도대체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 한편으로 궁금했어요.
문득 과거에 경험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려보니 그만큼 오랜 시간이 지나간 것으로 비춰졌으며
초반 장면부터 신뢰감을 팍팍 안겨줬던 이곳에서 금일 제대로 날 잡은 듯 먹자고 절친과 바로 의기투합했답니다.

  

             

           

워낙 호기심을 충만시키는 요소들이 많아 외부에서 제법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배꼽시계가 가히 최대치로 울려퍼지는 바람에 허겁지겁 실내로 들어왔고요.
2층에 올라오니 저 멀리 동명항 바다뷰가 선명히 우리들의 시선 가득 들어오지 않았나 싶어요.
멋스러운 자리에서 달콤한 대게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또 한편으로 룰루랄라 즐거움이 엄습했으며,
반면에 일반테이블석도 당연하듯이 갖추고 있었던 터라 그저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였어요.

      

      

                    

유아용 체어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필수적으로 본인의 육안에 들어왔어요.
이번에는 절친과 속초 대게 맛집을 찾았지만 차후 가족단위로 방문할 시 꼭 필요할 것 같았지요.
다양한 연령층 손님들을 배려하는 참모습은 더욱이 믿음직스러운 장면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종종 유아 동반 불가라는 문구가 가게 앞에 비치되어 있으면 아쉬움이 다량 발생하는데요.
여기는 그런 것과는 무관 그만큼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특징들을 다수 취하고 있었네요.

    

       

                

금일 이곳으로 오기 전 강릉에 갈까도 제법 고민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요사이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이쪽저쪽 소개하는 프로를 종종 시청하는데 말이죠.
최근 강릉 강문해변 카페 라인이 나오는 바람에 고심을 했지만 막상 이 동네를 방문하니
이 자판기 커피 한 잔으로 외부 수려한 바다를 배경 삼아 즐겨도 그에 못지 않은 정감스러운
느낌이 듬뿍 발생할 것 같았네요.

          

            

               

그렇게 궁금했던 점들을 호기심 해소 차원으로 모두 다 해결했고요.
두 다리 뻗고 편하게 한 끼 즐기고 싶어 좌식용 테이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이날 주문은 대게와 생선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4인상으로 부탁드렸는데요.
서두에서 설명한대로 대게는 당연히 당일 싯가로 계산해주셨고 이외에도 찰진 숙성 스킬이 들어간
횟거리와 무수히 많은 손이 저절로 가는 고퀄리티 다수의 곁음식들이 함께 세팅되었답니다.

     

            

                  

소위 말하는, 관광지 전용 음식점에 가면 미리 만들어 놓은 말라비틀어진 곁음식들을 다수 챙겨주잖아요.
심지어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잘 챙겨준다고 하면서 강력히 실내 입장을 유도한 경우에도 그동안 아쉬움을
빈번하게 경험을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곳은 전혀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요.
하나하나 남기고 가면 아까울 정도로 손맛은 손맛대로 기름에 익힌 음식은 그 나름의 매력을 여실히 가지고 있었어요.
식이섬유가 풍부산 해초류는 대장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자주 즐기기 때문에 빼먹지 않고 입속으로 가져갔어요.

       

             

                

순간 숙소를 이 근처에 잡았더라면 소주 한 잔 빼먹지 않고 즐겼을텐데 하며 급 한탄을 했지 뭐에요.
얇게 슬라이스 썰기한 전복은 오독거리는 식감이 예상대로 임팩트를 여실히 안겨줬어요.
바다 생명체를 취급하는 음식점에 가면 종종 챙겨주지만 역시나 동네 자체의 감성이 남달랐기 때문에
그 쫀득함이 훨씬 더 배가되는 결과로 이어졌어요.

       

          

                   

바다향을 직접적으로 선사해주는 시뻘건 멍게가 빠지면 또 섭섭하죠.
한입 넣자마자 순간 짭조름한 바다내음이 가히 진동을 했으며 더욱이 주류가 간절해지는 것 있죠.
돌멍게는 아니었지만 돌멍게 몸통을 소주잔으로 이용해서 가끔 즐겼던 기억이 떠올랐고요.
그만큼 녹진한 듯 목넘김이 미끄러지듯이 연결지어졌기 때문에 그냥 입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었네요.

        

              

                      

이 샐러드와 기름에 튀긴 음식간의 조합은 급작스레 조카 녀석이 생각나기도 했지요!
아마도 함께 방문했다면 배 볼록 게걸스러움의 극치를 필히 보여줬을텐데 말이죠.
특히나 위건강에 좋은 양배추가 듬뿍 믹스되었기 때문에 미래 건강을 생각하며 남김없이 즐길 수 있었거든요.

      

           

             

새우튀김은 특히나 튀김류 가운데 나름 고단가를 지향하는 음식 가운데 하나잖아요.
담백한 살코기 식감이 우선적으로 꼬시함을 안겨줬고요. 이후 바사삭 소리의 대가 이원일 쉐프가
생각날 정도로 고소함 넘치는 소리가 순간 진동을 했답니다. 워낙 단가가 높고 맛깔난 대게를 이미
주문했기 때문에 이 화려한 곁음식들을 나름 자제하며 맛보려니 이것 또한 조금은 힘겨웠다고 보면 되요.

      

          

              

가자미구이도 일반적으로 딸랑 구이만 플레이팅한 것이 아닌 손님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파채도 올려줬고요.
어찌보면 화려한 메인의 일부분에 불과했지만 사소한 것 하나도 결코 놓치지 않는 것으로 느껴졌어요.
물론, 웰빙을 떠나 식감적 다양성은 기본 생선구이 자체가 어느 순간 희소가치가 넘치는 맛으로 확 다가왔네요.

        

            

                  

여전이 일교차가 크지만 낮 시간대에는 굳이 외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기온이 급상승했잖아요.
속초 대게 맛집에서는 그런 손님의 마음을 알았는지 물회 역시 빼먹지 않고 기본으로 챙겨주셨고요.
이 음식 같은 경우는 시원함 장착에 이어 새콤달콤 입맛이 살아나는 효과를 그 즉시 선물해줬기 때문에
그저 수저가 스피디하게 음식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더라구요. 아사삭 거리는 맛은 메인 음식 못지 않은
이계절 필수적으로 효용가치를 가지고 있는 별미류였어요.

      

             

                

이 시점 친구들에게 진짜 소주잔을 양보하고 물건배를 연거푸 시전하고 잇는 사이!
위생적인 방식인 옥돌에 플레이팅된 횟거리를 일정 배부름에 따라 함께 즐겼으며,
차진 식감이 워낙 도드라졌기 때문에 횟감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니라는 점이 확실히 드러났어요.
부드러움을 일정 가지고 있었고요.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극대화되는 결과로 이내 이어졌네요.

      

             

                    

초장과의 케미 역시 습관처럼 가져갔던 나만의 섭취법이었어요.
전문가나 마니아분들이 나와 고추냉이 소량을 강조하며 정석 맛보기를 강조하는데요.
솔직히 제 입에 맞으면 장땡이 아닐까요. 초장소스의 단맛이 쫄깃한 생선회에 스며들어
이중적인 맛과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고스란히 맛깔나게 느껴졌던 것으로 기억되요.

      

            

            

실제로는 시간이 그다지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워낙 보조 음식들을 다수 챙겨줬던 연유로,
체감상으로는 제법 시간이 걸린 것 같았고요. 어느 순간 금일의 화려한 메인 역할을 맡았던
대개가 정말로 먹음직스럽게 저희 테이블로 보무당당하게 세팅이 이루어졌어요.
플레이팅된 접시를 바라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손질의 대가로 주관적 명명하고 싶었고요.
그만큼 정갈하게 손질된 상태로 챙겨주셨던 터라 더욱 식탐이 한껏 올라갔던 시간이었어요.

          

           

                   

대게라 함은, 역시나 살코기가 꽉차 있는 집게발이 가장 인기 있는 부위라고 보면 되겠고요.
그 와중에 먹성 만큼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친구 녀석이 세팅되자마자 젓가락을 가져가는 것 있죠.
아뿔싸! 빼앗겼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게등딱지 만큼은 놓치지 않고 사수하겠다고 다짐을 하게되었어요.
어찌나 두툼하게 살코기를 빼내는지 이것 또한 진기했기 때문에 그 즉시 휴대폰을 꺼낸 뒤 SNS용 영상을 담기도 했죠.

      

          

                   

친구 왈 진짜 짠기는 전혀 없었다고 했으며 녹진하면서도 주이시한 맛이 폭발한다고 언급했고요.
대게다리를 함께 섭취했기 때문에 그 직접적인 식감은 인지했지만 집게발은 여전히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언제 어디에서 입속을 가득 채울만한 대개살을 넣고 풍성하게 맛 볼 수 있을까요.
웬수같은 녀석이 부러웠지만 한편으로 대승적으로 절친에게 양보했다는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네요.

        

              

                           

워낙 양적으로도 푸짐했기 때문에 쉴 새 없이 대게다리를 들어 전용 도구로 발라냈어요.
앞접시에 한꺼번에 담아 목넘김을 나름 이어가려는 잔머리도 굴렀던 순간이었어요.
이게 참으로 웃긴 게 그냥 소량씩 먹어도 그 특유의 맛이 분명이 어필되었지만
확실히 꼬소함이 남달랐던 터라 단번에 다량을 즐기려는 욕심이 찰나 발생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드디어 대게몸통을 섭취하는 장면을 장렬히 공개하는 바고요.
장 색감만 봐도 신선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것이라는 게 확실하게 증명이 되었어요.
일전에 손님이 하나도 없는 어느 가게를 가서 장 색깔 자체가 흐리멍텅한 경우를 봤으니까 말이에요.
속초 대게 맛집은 그런 것과는 무관 입구에서 봤던 수조 내의 살이 꽉 차고 신선한 갑각류를 챙겨주신 게
필수적으로 본인의 입으로 확인이 되었지요.

         

              

              

이 장만 그냥 떠서 먹어도 진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었다니까요.
음료나 약으로 비타민을 섭취한 뒤 피로회복을 항시 행하는 이들이 다수잖아요.
이 음식은 그냥 소량 내용물만으로도 힘이 나는 한 끼를 분명 선사해줬으며,
워낙 귀하디 귀한 맛이었기 때문에 게딱지 껍질을 긁어먹으려고 했을 정도로 주관적 대만족했어요.

          

             

              

또 하나의 장점이 드러나는 찰나랍니다!
바로 대게라면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해준다는 점이고요.
단, 테이블 내에 세팅을 해주면 스스로 끓여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어차피 과정 자체를 추억으로 담고 싶었기 때문에 전혀 무리수가 없었으며 심지어,
라면까지 일반 면사리용 라면이 아닌 시중에서 제법 인기있는 면으로 챙겨주셨답니다.

         

            

              

한소끔 익히는 와중 이런 소소한 재미 역시 그저 재미났어요.
대개 등딱지가 떡하니 첨가되어 있어 나름 이색적인 그림으로 딱이었구요.
괜스레 대게 효능이 냄비 내에 듬뿍 배어들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더욱이 
면발을 즐길 때 맛깔난 식감이 필연적으로 찾아올 것만 같았어요.
신라면으로 명명해야할지 아니면 대게라면으로 부를지 순간적으로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요.
상징적으로 비춰졌던 대게 등부위가 워낙 시각적으로 도드라졌기 때무에 면발을 꼬들고들하게 익히는 와중에도,
자꾸만 눈이 연신 가기도 했어요. 금일은 여러모로 평상시 경험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음식 모양새가
연거푸 제공되는 바람에 눈이 즐거운 음식이 맛도 좋다는 정설이 어김없이 증명이 되는 자리였다고 보면 되겠죠.

     

          

                  

어느새 대게라면 끓기도 완료되는 바람에 얼큰한 국물과 쫀쫀한 면발을 함께 즐겼고요.
몇 번을 언급해도 후회가 없는 이동네 자체가 워낙 정감을 부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수저가 움직이며 몸속으로 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그저 행복했다고 보면 되요.
왜 외부로 바람 쐬러 나가면 그 동네의 특산품과 그 특산재료를 잘 활용하는 곳에서 즐겨야만 하는지 가히 실감했죠.

     

            

                   

추가로 2천원 금액 지불을 하며 주문한 게딱지밥도 어느 순간 테이블로 공수되어 나왔어요.
이 식사류 역시 즐기고 가지 않으며 무조건적 후회할 것 같아 주문을 행했고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가면 특히나 아쉬울 것 같아 라면과 함께 먹기위해 청했답니다.
게장이 소량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역시나 일반적인 볶음밥 개념과 확연히 달랐다고 보면 될 듯 싶어요.

         

             

             

그렇게 나온 게딱집밥엔 역시 맛있는 김치 한점 올려놓고 먹어야 제 맛 아니겠어요?
고슬고슬한 밥알과 게 향이 듬뿍 베인 게딱지밥 한숟가락을 먹고서
마지막까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답니다.

        

          

           

아무쪼록, 속초 대게 맛집 자리 끝까지 그저 남기고 가면 아쉬움이 엄습할만한 기분으로 메메 시간을 보냈어요.
식사 후 영금정 계단을 이용해서 소화 촉진 산책을 즐기려고 했던 터라 맛깔난 음식들을 마무리까지 쉬지 않고
누렸으며 왜 이곳을 몇 번 방문한 동창친구가 소개해줬는지 직접적인 경험에 의한 것을 분명 실감할 수 있었네요.
속초라는 도시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찾는다는 어설픈 사견은 밝히지 않고요. 다만 이 동네로
이후 향하게 되면 여기 만큼은 든든한 지갑 재무 구조 상태로 재차 방문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필히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