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맛집
육질이 부드러운 양념불고기 밥한그릇 뚝딱 봉화 한약우 은하숯불회관
경북관광공사
이른 아침 서울을 떠나올때는 겨울 소나기가 주룩주룩~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당도 할때쯤에는 비가 함박눈으로 바뀌어 사락사락!!!
하루종일 이슬 안개비에 젖어 있던 몸이 으실거릴땐 따뜻한 국물이 곁들여진 먹거리를 찾게됩니다.
태백산맥에 자리잡은 봉화에는 한약우불고기가 유명하다.
약우불고기는 말 그대로 약재를 먹여 키운 한우로 만든 불고기로 당귀의 고장 봉화 약초 먹어 키운
봉화한약우 양념불고기입니다.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은하숯불회관은 봉화군에서 지정한 한우전문인증점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어 대표메뉴 한약우불고기로 한상 차림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 물과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에서 사육된 소는
여느 지방의 한약우와는 차별화된 봉화한약우는 좋은 사료를 사용하여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지방함량이 적으며
단백질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육수가 자작하니 뜨거운 국물과 어우어진 은하숯불회관의 양념불고기는 육질이 연하여
입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것 같다.
옛날식 달콤담백한 국물이 젖어있는 불고기는 옛 추억들마저 돌이켜 생각케한다.
따끈한 국물이 목을타고 흐르니 무거운 하루의 피곤이 눈녹듯 다 사라지는것 같다.
봉화한약우는 생후 6~8개월령된 순수 혈통의 한우 선발 입식하여 한약우 전용
사양프로그램에 맞추어 당귀, 백출, 작약, 도라지, 진피의 한약부산물을 분쇄 가공하여 한약우전용 보조사료를
생산하여 배합사료 및 섬유질사료(TMR)에 혼합하여 생후 30개월까지 사육한다.
약재 먹고 자라 육질이 부드러운 양념불고기 달콤 담백한 국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어야
역시 불고기의 매력을 느끼수 있습니다.
밥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불고기 추가를 외칩니다.
씹히는 육질이 부드러운 밥도둑 불고기에 눈,비에 젖었던 기억이 사라지고
내일은 밝은 태양이 곁들여 주길 기대해 보았습니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사시사철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으며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과
백두대간협곡열차 (아기백호열차) V트레인 그리고 무궁화 열차가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아기백호열차)은 춘양목 집산지였던 분천역을 출발한 열차는
비동승강장, 양원역, 승부역을 차례로 거쳐 철암역에 닿는다.
경상북도 봉화 맛집
은하숯불회관
위치: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로 129 (내성리 352-2번지)
전화: 054-67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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