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맛집 달콤 짭쪼롬한 돌게장이 일품인 통나무집 울금수육
흔히 밥도둑이라고 하는 간장게장은 달콤 짭쪼롬한 게살을 한입에
쏙 빼어 물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도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통나무집은 돌게장백반으로 유명한집입니다.
진도바다에서 잡히는 돌게와 비법소스로 돌게장을 차려내는 통나무집은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따라 진도읍내 방향으로 2~3백미터를
가다보면 오른쪽에 이층으로 된 통나무횟집이 보인다.
돌게장백반으로 한상 받고나니 돌게장과 함께 울금수육, 검정깨묵, 울금떡,
톳무침, 생선조림, 꼬막무침 등 13가지 다양한 반찬이 차려졌어요.
꽃게보다는 두꺼운 껍질이 특색인 돌게장은 해남 매실로 담은 매실액기스와
청양고추씨를 비롯한 비법소스로 담아 잡내음 없이 담아내는데
도톰한 돌게살을 한입 배어물면 달콤 짭쪼롬한게 입을 호강하게 만든다.
한창 다이어트로 입소문 난 울금 중 이곳 진도 특산물인 울금을 넣어 삶은
노르스름한 울금수육은 돼지의 특유의 냄새가 나지않고 담백하니 부드러운 맛을 낸다.
맛깔스런 김치와 파김치를 올려 울금수육으로 입맛을
더욱 업시켜 봅니다.
진도 특산물 울금으로 만들어낸 울금떡,
지역에 따라 불려지는 이름들이 다양한데 장이 담긴 게 등딱지에
밥을 비비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간장게장, 꽃게보다 살은 적지만 고소하고 십히는 질감을
느끼게 하는 진도의 전통 향토음식이다.
진도 1박2일여행
중식-진도개테마파크-향토문화회관-운림산방-쌍계사-세방낙조-석식-휴식-조식-명품관-울금식품가공사업단
-대파-봄동수확-회동 물김위판장-신비의바닷길-중식-검정쌀생산유통법인-울들목, 주말장터
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까우며 전면으로 진도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시원스런 풍경 앞에 위치하니 입소문 난 돌게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것 같다.
여행정보: 통나무집
주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8459-18
전화: 061-542-6464
휴무일: 연중무휴 / 좌석수: 140석 / 주차: 10대
영업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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