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을 이루는 칠성시장 장어골목
대구에는 10미의 먹거리를 정하고 있지만 그외에도 먹거리가
콧끝을 자극 하는곳이기도 합니다.
막창구이 골목이 있는가 하면 닭강정골목 그리고 따로국밥,
회무침등 한곳에 모여있는 먹거리촌이 많아 쉽게 접할수
있는 먹거리를 낯선 객지에서 만나기가 쉽답니다.
칠성시장쪽으로 들어가면 길 양쪽으로 장어집이
낮인양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퇴근후 동료들과 연인들과 왁짜지끌 그야말로
떠들썩 시장판 입니다...ㅎㅎㅎ
하지만 구수한 냄새와 오가는 구수한 얘기들이
한몫끼고 싶어지는 자리였지요.
앗! 깜짝이야~
수족관의 장어들이 마치...ㅋㅋㅋ
팔뚝만한 굵기의 장어들이 놀고있는데,
풍기는 장어굽는 냄새는 빨리 자리에
않으라고 제촉을 하는군요.
쨔쟌~ 소스장어구이와 양념장어구이가
한상 차려졌습니다.
장어는 스테미너 음식이기도 하지만, 지방이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콜레스테롤 예방에도 좋은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기력이 떨어지거나 빈혈이 있는 남녀노소
어른, 아이 누구에게나 좋은음식이지요.
추운 계절은 아니지만 따끈한 국물의 호합탕으로
목을 축이고 홍합을 먼저 까 먹었어요.
왜냐구요? 워낙 비싼 장어가 얼마되지 않기에
서로의 양을 조절해 가며 먹기도 하지만
술안주로 그만인지라 술먹는 사람들에게 한점
양보를 해야 할것 같아서리...
장어는
요즘같이 춘곤증이 쏟아질때쯤엔 가끔은
양념장어구이로 몸보신을 할겸
풍기는 연기따라 나서기도 한답니다.
난 양념, 선돌님은 소금장어구이에
쐬주한잔~캬~ 반면 콜라로 크~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다슬기를 쪽~
알맹이를 빼먹는 재미도 쏠쏠 하지요.
심심풀이 다슬기,
또 다른 분장어는 갈칫과의 바닷물고기로 생김새와
색깔이 갈치와 거의 비슷하나, 몸이 그보다 작고
두 눈 사이가 뚜렷하게 튀어나와 있다
양념장어와 소스장어구이가 사이좋게
나란히 누워 있군요.
애게~ 혼자 한마리 꿀꺽 할수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꼬리가 영양가가 제일
많다고 하니 꼬리한점 차지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 셧터를 꺼 놇아 버렸답니다...
생강채를 올려 한입~ 흡입 흡입~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매콤한게 힘이
바로 생길것 같았습니다.
여행정보: 원조민물장어, 053-427-8807
대구 북구 칠성동1가 172-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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