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해외7개 중심도시 한식쉐프가
만든 최고의 한국음식품평회
무더운날 바다와 계곡으로 휴가들을 떠나셨나요?.
해피송은 색다른 음식들을 접하고 왔습니다.
(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국내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와 aT와 함께
해외 7개 중심도시(연변, 홍콩, 런던, 파리, 뉴욕, LA, 동경)의
현지에 살면서 한국음식을 가르치고 있는 32명의 요리강사들에게
'해외 한식강 사 업그레이드 교육'을 시행하였는데,
외국인들과 한국음식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품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왕 시내에 나왔으니 둘러둘러 가보려고 인사동 쌈지길에 도착을 하였지요.
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많은 외국 관광인들이 인사동 곳곳을 구경하고 있었네요.
이열치열로 생태가 맛있다는 음식점으로 향해 얼큰하고 뜨거운 국물의 생태탕으로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려니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건물 맨 아랫층이
떡카페 가 있었다는 생각이 슬쩍 지났다.
한국의 문화와 전통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공간, 떡카페 질시루,
언제나 습관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단순에 들이켰다.
ㅎㅎㅎ 떡카페에 왔는데 분위기와 넘 안맞는것 같지요.
날씨도 덥고 습관이 무섭네요.
모양도 색깔도 고운 앙증맞은 떡, 해피송은 떡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데,
앞 테이블에서 떡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진즉 알았더래면 떡 도시락도 마주해 보는건데...
함께한 일행은 가을 향기가 나는 국화차를 주문 하였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함께 내오지 않겠어요.
현대인의 입에 맞는 떡을 개발하여 우리의 떡과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 이였습니다.
건물 중간층에는 떡 박물관이 있어 옛전통에서 부터 떡에 관련된것까지
한눈에 볼수있는 곳입니다.
야외 테라스에는 베스트 한국 음식들이 전시되고 있었어요.
한식 해외강사들이 유럽(런던, 파리), 서양(뉴욕, LA), 동양(홍콩, 일본동경, 중국연변)으로
나누어 해외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한국 음식을 만들어 기념사진도
찍고 대화를 나누며 품평회를 갖졌지요.
모양이 예쁘면 맛도 더 나겠지요.
고운 색깔의 모양들이 요리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였답니다.
10층에 마련된 품평회장은 한식전문가와 외국인 학생들 그리고 많은
언론인과 방송인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많은 음식들이 선보이고 있었지만 간단히 몇장만 소개해 올린답니다.
취재 열기가 넘 뜨거워 맛있어 보이는 쉐프들이 만든 음식들은 시식은 못하고
먼저 빠져 나오고 말았군요.
요리에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5년 동안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한식 요리사들, 최신 한식 조리법을 익히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수업 과정을 거쳤답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님,
교육을 마친 32명의 요리사들은 다시 거주하는곳으로 나가 새로운 트랜드의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것 입니다.
우리문화와 더불어 한국 음식을 많이 많이 알려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한국전통음식연구소(http://www.kfr.or.kr)(02-741-5411)
떡박물관 (http://tkmuseum.or.kr)(02-741-5442)
떡카페 질시루 (http://www.kfr.or.kr/jil/) (02-741-5411)
테라스에서 보는 시가지 멀리 창덕궁이 보이네요.
갑자기 창덕궁 후원까지 거닐고 싶어져 인터넷 예약을 마치고 다녀 왔습니다.
여행정보: 서울 종로구 와룡동 164-2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7번출구 300m도보
떡박물관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자녀들의 간식은 쉽게 만드는 호박떡 케잌으로 : http://blog.daum.net/sso702/1829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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