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몸에좋은 먹거리를 찾아 요리를 해먹지만,
콩요리만큼은 빼 놓을수 없는 건강식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른해지는 시기에 고소한 콩요리를 맛볼까 합니다.
주로 먹는 두부김치, 따끈한 두부와 곁들인 김치가 얼큰 합니다.
두부가 마치 연두부처럼 부드럽네요.
두부 돈까스라고 해서 주문 하였는데, 돈까스는 똑 같고,
두부튀김 두조각이 곁들여 나왔어요. 고소한게 맛이 좋았습니다.
돈까스가 두부 요리였다면 더 좋았을것을...
밑반찬은 백반에 나오는 종류,
1, 2층으로 되어있는 홀안은 마치 토속적인 분위기로 아늑하니
정담을 나누기에 좋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왕만두,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가 유혹을 합니다.
김치만두는 매콤하다고 하여 고기만두를 먹었지요.
야채와 두부로 속을 꽉 채운 만두가 씹히는 식감마저 좋습니다.
보골보골 끓고있는 얼큰한 국물에 두부와 버섯이 어우러진 찌개,
두부버섯전골(대, 22000원)
순두부 입니다. 구수한 콩국물도 나왔지만 사진은 빠졌군요.
콩으로 만든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하여 먹었답니다.
나른한 오후 피로를 확 날려버릴것만 같아요.
가격대는 그다지 높지는 않았답니다.
길안내: 삼대째손두부, 031-409-3328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이동 651-11번지
지하철-4호선: 한대앞역, 중앙역
버스- 21, 62, 70, 110, 707, 909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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