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향해 박물관 같은 느낌이 드는 디자인 리조트,
갤러리에서 미술을 감상 하는듯 해변을 끼고있는,
레스토랑은 절로 아련히 먼바다를 주시한게 된다.
곱고고운 모래사장, 한바탕 차가운 물속이라도 뛰어
들고픈 마음은 간절 하지만 참으라고 말리는 한쪽 마음...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싶지만 간간히 내리는 이슬비...밉다 미워~
리조트 입구에 도착 했을때 왠 박물관? 하고 느꼈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울창한 나무와 꽃밭사이에 보이는 빌라동,
가든빌라 4채, 풀빌라 21채, 스위트 풀빌라 1채, 오너즈 빌라 1채로
모두 27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작은 수영장이 있고 다른 풀빌라와 다르게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인지
양벽은 높다르군요.
더불베드가 중심을 이루고, 앗! 이곳엔 수건 동물이 놓여있지 않네요.
태국에서 제일 놀랐던 욕실, 방보다도 더 큰 평수를 차지하고 있는
욕실 문화에 놀라고 또 놀라고...
독립된 방과 방사이에 세면대가 가로 놓여 있는것도 특이점~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
거실은 마치 편히 쉴수있는 공간처럼 보였다.
이건 거울에 비친 모습이 아니랍니다. 마주 뚫린 세면대 두개가
마치 거울에 비친 모습 같지요.
방과 욕실 그리고 거실까지 일자형으로 뚫린 이상한 룸...
마주보고 세수를 하면 넘 재미있는 광경 일것 같네요.ㅎ
해변쪽으로 나오니 커다란 수영장이 숲속 밀림에 있는것과 같기도 하고,
바닷가에 위치한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많이 걸었더니 목이 칼칼하니 차한잔이 생각 나네요.
해변 먼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은 마치 겔러리에 와 있는듯 합니다.
각자의 차와 칵테일을 주문하고 기념 사진촬영도 하였지요.
태국여행 다 끝나도록 도와주질 않는 날씨에 이곳에서도
바닷물에 발만 담그고 간답니다.
겔러리에 않아 미술 작품을 감상 할듯한 레스토랑에는 사방이 트인 오픈형이라서
바다를 배경삼아 휴식을 갖는 차한잔이 기억에 남는곳 일것 같았다.
아침은 7시 ~ 10시까지. 레스토랑은 밤 11시까지 이용할수 있는 유럽, 타이,
아시안 음식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이라네요.
코사무이 크로스투리조트 레스토랑에서 긴휴식의 칵테일로
분위기를 잡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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