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태리영국

영국 하이드 파크와 앨버트기념비

해피송702 2008. 5. 7. 07:55

 앨버트 기념비

 

 로얄 앨버트 홀-

1853년에 런던 남서부에 있는 켄싱턴에 문화 센터의

     부속 건물로 착공된 대규모 연주회장이다.

빅토리아 여왕 남편인 앨버트공의 계획하에

진행되어 1871년에 완공되었다.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앨버트 홀은 원래 30,000명 수용 규모의

거대한 원형 관중석으로 계획되었으나 재정적인

       이유로 5,000여석 규모로 지어졌다.

  하이드 파크-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하이드 파크(HYDE PARK)

80개가 넘는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런던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심공원으로 그 면적이 약 160만㎡에 이른다.

      1536년 헨리 8세때에 와서 왕실에 속하게 되었고,

그 이전까지는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 수도사가 소유했었다.

 

  

 

 아름다운 연못과 주위의 수목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도시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면서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하이드 파크의 동쪽에는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버킹검 궁전으로 가는

정문으로 만들어 놓은 마블아치(원래는 버킹검 궁전의 입구였었다)가

     서쪽에는 켄싱턴 플레이스 자리하고 있다.

공원을 걷다보면 길을 따라 20개가 넘는 조각상들이 있어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앨버트 기념비-

켄싱턴 가든 남쪽에 있는 네오 고딕 양식의 기념비로, 빅토리아 여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앨버트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는 것은

1822년에 Westmacott에 의해 만들어진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아킬레스를 조각한 웰링턴 기념비(Wellington Monument)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조각기술의 화려함과 정교함을 극명히

   보여주는 앨버타 기념비(Albert Memorial)도 유명하다.

 

 

 마블 아치 근처에는 스피커즈 코너

(Speakers's Corner)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주말이 되면 사상과 인종을 초월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자유로운 연설을 펼치는 연사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수 있으며,

잘 정리된 잔디에 누워 책을 읽거나 편안히 시간을 보내거나,

    잔잔한 서펜타인 호수(Serpentine lake)에서는

보트놀이와 수영을, 라튼 로우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야외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

 

 

 

 

 

 

 

 

 

 

 

 

 잔뜩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좌석,

거대한 오르간 연주대와 오르간 양옆의 수백의 성가대 좌석,

오케스트라 무대 등 완벽한 음악 연주와 감상을 위한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로열 앨버트 홀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기념비적인 건축물일 뿐 아니라 공학 기술의 진보를

        여실히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엔 우리나라와 반대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오늘도 축구 경기가 있단다.

응원자들이 어찌나 경열한지 경찰관들이 호위를 하고 있어

우린 대모라도 하고있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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