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송의 행복한 여행과 테마

기운보충 으뜸인 얼큰매콤한 붕어찜, 초평붕어마을 붉은 국물로 덮혀있는 얼큰매콤한 커다란 붕어찜, 30년 전통의 붕어요리 전문점으로 얼큰한 국물에 탱탱한 붕어살이 일품이며,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야채만을 양념으로 사용한다는 붕어찜 전문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봄꽃들이..

구미가 당기는 두툼한 스테이크형 생삼겹살, 꽃가루가 날리고 미세 먼지가 뿌엿게 밀려 오는날,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돼지고기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여행의 피로도 풀겸 삼겹살이 땡기는날입니다. 40년 전통에 2대 물림으로 이어오는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

봄꽃에 힐링하고, 산채나물에 입맛돌고, 공주 계룡산 갑사 가는길, 사그락! 서울을 떠나는 차 유리창에 떨어지는 얄미운 봄비, 하지만 공주에 도착하니 비는 개이고, 겉옷을 벗어야 할만큼 무더운 초여름 기온이였습니다. 국립공원 계룡산 갑사 가는길에 펼쳐진 노오란 황매화가 우중충..

전통음식 내림 전수받아 힐링되는 자연밥상, 농가맛집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쌀밥위에 공주의 특산물인 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집안 손님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상차림을 받았습니다. 돌모루 체험마을의 공주민속박물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농가맛집 미마지는 다양한 체험과 ..

장뇌삼에 원기회복 겨울철 보양식 무령왕장어백숙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나면서 부터 차를 타면 멀미와 속 울렁거림에 요즘 몸이 말이 아니랍니다. 음식 먹기가 무서우니 조심조심하는 이때 보양식이라니 토종닭과 장어 그리고 장뇌삼까지 들어 간 무령왕장어백숙에 보는것만으로 흐..

부모님 손맛을 전수받은 효자국밥, 공주 제민천 중앙지점 대통다리의 동쪽 천변을 지날때면 국밥 냄새가 구수하여 침을 삼키지 않고는 지나칠수가 없을 정도 였다는 장국밥은 공주의 향토음식으로 효자국밥입니다. 팸투어에 참석한 이틀째날 아침 시원하게 한그릇 비워낸 효자국밥은, 1..

시래기와 콩의 구수함이 오롯이 살아있는 청국장 명가 시래기퉁퉁장정식, 요즘 자주 내리는 눈 폭설에 흩날리는 눈발에도 깜짝 놀라기까지 합니다. 시끌벅적한 마을과 조금 외진곳에 자리한 식당앞에 차를 내린 여행자는 빨래줄에 널려진 시래기를 보고 달려가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차..

구수한 누룽지와 백숙이 유명세를 타는 맛집 누룽지백숙 공주시 소학동 금강변 창벽로에 위치한 소학장수촌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으로 넓은 주차장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집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식당으로 꾸민듯 한옥의 구조가 그대로 들어나있는 가운데 작은방으로 안내를 받..

쇠고기 육수와 대파가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내는 공주국밥 1920년 당시 제민천 대통교에는 이른 새벽 각지에서 모여든 나무꾼들이 해온 나무장이 섰는데, 산림감시원 눈을 피해 나무장사를 마쳐야 했으며, 나무꾼들은 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국밥거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공주시 중동에 ..

유기농 약용초 쌈채 편육돌쌈밥 공주의 관광지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는 금강변에 위치한 이곳은 돌쌈밥으로 유명한 식당이기에 공산성을 둘러본후 곧바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공산성은 백제의 수도가 공주에 있을 때,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