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사찰,성당,교회 170

[진도여행] 고즈녁함에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산사 진도 쌍계사 첨찰산 상록수림

고즈녁함에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산사 진도 쌍계사 첨찰산 상록수림 배롱나무(목백일홍)가 곱게 꽃을 피우기만을 기다리는 희망을 전해주듯 앙상한 가지만을 들어내고 있네요. 쌍계사라고 하니 하동의 쌍계사가 먼저 떠오르는 쌍계사가 진도 운림산방 옆에도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일..

[의정부산사여행] 수도권 산행코스 불암산과 도봉산 그리고 북한산이 마주하는 수락산 석림사

수도권 산행코스, 불암산과 도봉산, 북한산이 마주하는 수락산 석림사 명절 연휴는 며칠간은 따스한 봄날을 연상하듯 포근한 기온을 보여 주었네요. 1월 게을리 하였던 블로그를 놓고 이곳저곳 여행인지 나들이 코스로 마냥 돌다보니 너무도 편안하여, 글을 올리는것을 손을 놓다시피 하..

[평창여행] 하늘을 찌르는 전나무숲길 눈길 닿는 곳곳 볼수록 장관 오대산 월정사

하늘을 찌르는 전나무숲길 눈길 닿는 곳곳 볼수록 장관, 오대산 월정사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듯한 전나무 숲길은 누구와 걸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게 힐링의 길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오토캠핑을 즐겨하여 이곳 가까이에서 추억을 많이 쌓았던곳이기에, 다시 시간을 되돌려 회상을 하..

[임실산사여행] 바람소리를 담고 싶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을 꿈꾸던 성수산 상이암

바람소리를 담고 싶은 고려와 조선의 건국을 꿈꾸던 성수산 상이암 초록빛의 숲이 아름다운 산길은 지난10월에 다녀온 임실 성수산길입니다. 자가용이라면 절집 상이암까지 오를수 있었지만, 성수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임도삼거리에서 하차를 하여 가파른 산길을 걷기로 하였지요. 콘크..

[의정부산사여행] 암벽등산에 최적지이며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사패산 회룡골 회룡사

암벽등산에 최적지이며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사패산 회룡골 회룡사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약440년의 회화나무 그다지 많은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내린눈이 살얼음이 되어 떨어진 낙엽과 얼어붙은 산행길은 미끄러워 아이젠을 준비하고 안전과 보온의 준비가 필요한때 입니다. 1박2..

[대구여행/팔공산여행] 겨울철 오동나무꽃이 피었다는 팔공산 동화사

겨울철 오동나무꽃이 피었다는 팔공산 동화사(桐華寺) 팔공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동화사는 보물과 문화재가 많지만 바로 떠오르는건 어마어마한 규모의 통일약사여래대불입니다. 요즘 스리랑카서 부처님 진신사리 1과가 옮겨 옴으로써 많은 불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듯 합니다. 여..

[태백,삼척여행] 붉은 석벽 사이로 쏟아지는 한국의 그랜드캐년 통리협곡 미인폭포 여래사

벽을 뒤흔들며 떨어지는 한국의 그랜드캐년 통리협곡 미인폭포, 여래사 가을이 쏟아지는 통리협곡을 여행자가 방문하였때는 통리협곡의 위쪽에서 부터 단풍이 물들어 맹령하게 산아래까지 번져나가 단풍의 붉은 빛이 마치 산을 활활 태울 기세였습니다. 사각사각 떨어진 낙엽밟는 소리..

[제천] 스님과 박새의 아름다운 교감을 이루는 산높은곳 절벽 바위에 제비집같은 정방사

스님과 박새의 아름다운 교감을 이루는 산높은곳 절벽 바위에 제비집같은 정방사 단풍이 가장 아름다웠던 제작년 가을에 다녀간 정방사를 다시금 오르고 있습니다. 청풍호를 굽이도는 82번국도 능강교에서 능선을 타고 조가리봉으로 올라 정방사로 내려오는 산행을 즐기는 산사람들이 ..

[제천] 가을여행길 단풍이 아름다운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배론성지

가을여행길 단풍이 아름다운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 배론성지 전국곡곡에서 축제 소식이 불어 오는 가운데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단풍들이 손짓을 하네요. 단풍이 물들어 오는 가을여행길에는 걷는길이 아름다운 배론성지가 생각 납니다. 한낮의 반영이 연못에 가득 한장의 그림으..